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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붕사 케미히야님의 다산수로낚시스토리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케미히야 가는곳은 악재을 몰고 온다 !!!

 

 

악재 (바람) 고것이 문제로다 ^^

 

 

또랑 낚시좋아하지 않는 케미히야

 

머 한마리 해보겠다고

 

또랑에 갔지만,,ㅜㅜ

 

 

먼넘의 바람이 그리도 부는지

 

미친ㄴ ㅕ ㄴ 하고 바람은 밤이 되면 조용하다고 했는데

 

우찌 밤새 강풍으로 캐스팅이 어려울정도로 불까,,

 

미차부러,

 

 

행복남님과 금요일 밤 광란의 밤을  보내려고 고령에 있는 또랑을 찾았습니다

 

 

수로이름은  선두리님이  다산수로 라고 카네요

 

 

수몰나무 주변에 간만에 받침대 꽂아서 짧은대 6대 편성

 

 

수심 60cm

 

수몰나무 가깝게 붙일려다 채비 몇개 해먹고,,ㅜㅜ

 

너무 가찹게 붙이지 않고 중간정도에 안전하게 채비안착

 

 

 

강풍에도  많은 꾼들이  또랑에 모디엇네요

 

 

케미히야 앉은  건너편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보입니다

 

최근 조황이 좋다는 소식에 한수할기라꼬..ㅎㅎ

 

 

강풍속에서 무사히 아침을맞이하고

 

먼길 가야하기에 급하게 카메라 메고

 

주변 조황체크및 인사차 투어 해봅니다

 

 

잉순이가 보입니다

 

 

 

케미히야 를 알라봐주시고 살림망까지 구경시켜준 대구에서 온 조사님

 

 

도로건너편 케미히야가 있는 쪽에서 최고의 조과

 

다산면에서온 어르신이 월척 한수와 희씨 39cm 한수

 

 

어르신은 낮에한수  새벽1시경에 희씨 39cm

 

축하 드리옵니다

 

 

 

토종 31cm

 

 

희씨면 어때..

 

손맛을 보는데는 아무런 상관없시유,,

 

 

아침까지 강풍으로 물살이 세차게 울렁거리고 있습니다

 

 

강풍에 행복남님도 TKO패

 

텐트도 낮게 내리고,

 

밤새 텐트잡고 벌섰다고 합니다

 

 

요기는 많이도 폈네요..

 

수심 60CM

 

전주에 월척 3수한 포인트에서 이번에는 꽝,,,!!!

 

 

도로가에는벚꽃이 만개 했네요

 

 

바람에 케미히야 자리 엄망진창이 되었어요

 

 

수몰나무 사이 사이에 찌을 세웠지만 바람에 TKO패

 

 

 

이제는 가야할 시간이 되었네요

 

봇짐챙겨서 다음 출조지로 떠납니다

 

 

 

철수하면서 주변 풍경을 몇장 찍어 봅니다

 

 

멀리 낙동강이보입니다

 

본류대에서 가지수로가 몇개로 뻗어 잇습니다

 

 

 

 

주변  환경도 잘정돈되어 있습니다

 

산책로가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아침부터 많은 꾼들이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모습이 보입니다

 

 

 

 

3월 초봄 다산수로에서 행복남님과

 

바람하고 사투끝에 무사히 살아남아서

 

다음출조지로 떠납니다

 

 

 * 예의범절(禮儀凡節)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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