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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평택호수로



오늘은 대물수색대 대물교주님과 전화 통화를 합니다

 충주호에서 4짜를 2수를 보셨다하더군요

 그래서 교주님께 부탁을 해봅니다

 용왕님께 솔바람이 대물 손맛을 볼수있게 전화좀 해주세요

 했더니 교주님께서 그렇찮아도 내가 용왕님께 전화하고 그리고 교주님의 온몸의 기를 보내셨다하네요

 가서 손맛만 보면돼 하시길래 그려유 고마워요 교주님의 4짜 기를 받으면서 구성리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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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구성리에 들어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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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리에서 낙엽비님을 만나게되네요

 같은 취미로 또 한번의 인연이 시작되네요

 서로가 일면식도 없는데 저를 보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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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비님께서 손맛을 많이보셨다합니다

 하시던자리를 낙랑 대물수색대 쌍둥 고문님과 교대를 하신다네요

 쌍둥 고문님이 오실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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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연이라는게 묘한것같네요

인터넷 상으로만 대화하고 했는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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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를 펴도 좋을것 같은데 자리가 없습니다

저 하나면 어디라도 비집고 들어가 볼텐데 일행이 더있어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수로가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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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 고문님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다음에 만남을 기약하고 수로로 발길을 돌립니다

 낙엽비님께서도 어떤수로지 궁금하시다고 하길래 같이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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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있으면 벼이삭도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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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에 도착하여 물색을보니 비가와 그런지 많이 탁하네요

 물색도 좋고 교주님께서 용왕님께 솔바람 대물손맛 보라고 전화도 하셨고

 교주님의 4짜 기를 저한테 보내주셨겠다 이제 손맛만 보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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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에 제가 낚시를 했던자리는 후배에게 주고 저는 다른 자리를 둘러봅니다

 수로 특성상 자리가 몇자리 않나오네요

 이런때에는 발판좌대 라도 있으면 편하게 낚시를 할수있을텐데 조금은 아쉽네요

 없으면 어때 지금까지도 없이 살았는데 하면서 낮으로 풀을 쳐내면서 길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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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숲을 쳐내면서 들어와보니 어느분께서 만들어놓으신 나무 좌대가 있네요

 그려 오늘은 여기서 묵어야지 생각하면서 대를 펴봅니다

 한번 들어오면 아침에 나갈수박에 없네요

 나가게 되면 석축 울퉁불퉁한 길을 50m걸어나가야해서 밤에는 위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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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8대만 펴봅니다

 제일긴대 3.2대 짧은대 2.7대 8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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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은 비오듯하네요 대를 펴고 나서 담배를 물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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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숲을 낮으로 쳐내면서 왔더니 힘이 너무 드네요

여기서 풀쳐내고 9월달에 조상님들 벌초도 해야 하는데 일년에 벌초를 몇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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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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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수로에 오면 꼭 가지고오는 것입니다

 모기향은 기본 뿌리는 모기향도 필히 지참을하고

 냉동 새우는 입질이 좋지 않을때 까서쓰고 딸기 글루텐은 평택호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 글루텐을 써보니 그런대로 손맛을 보게되고 손에 묻는것도 심하지안해서 쓰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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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되었네요

 어제 밤낚시 이야기좀 하려합니다

 케미를 꺽고 9시경 찌하나가 깜빡 거리면서 안보이길래 챔질을 했더니

 묵직한게 걸리는느낌 그냥 대를 세우는데 무언가 달려 나오는 느낌이들면서 풀밭으로 떨어지길래

 가보았더니 뱀같아서 뒤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장어 그래서 원줄을 잘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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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란 가슴을 추스리고 다시 미끼를 달아 투척 찌가 올라오길 기다려봅니다

 3목정도 올라와서 멈춘찌 챔질을 하니 엄청 무게감이 있는게 달려나오네요

 빵이 4짜빵 역시 대물 교주님께서 용왕님께 솔바람 대물손맛보게 해달라면서 전화통화하시고

 대물교주님의 기를받았으니 나한테도4짜가 오는구나 하면서 뜰채에 담아보는데 뜰채가 휘어지더군요

 그리고 붕어를 자세히보니 45cm되는 떡붕어 그래 아무렴어때 다음에 토종나오겠지 하면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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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에 집중을 하는데 찌가올라옵니다 챔질하니 역시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 더군요

 여기저기 휘집고 돌아다니는 녀석을 뜰채에 담고보니 또 떡이네요

 그리고 다음에 올라온것은 빠가 그다음은 발갱이 그리고 토종 월척되는 붕어

 그 다음부터는 또 떡판입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생각합니다 대물교주님의 기가 나한테로오다가 달나라에 들려서 계수나무 밑에서

 떡방아를 찧는 토끼를 만나고 나한테로와서 떡만붙나 용왕님께 대물이라고만 해서 떡이붙나 좌우당간

 대물교주님의 기는 검증이 더필요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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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호 낚시를 많이해봤는데 오늘처럼 평택호에 서식하는 물고기는 전부 잡아 보기는 처음입니다

 장어.빠가.발갱이.떡붕어.토종붕어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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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떡붕어가 휘젓고 다녀서 낚시대를 5대 접었습니다

 떡붕어 힘이좋더군요

 손맛은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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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조과는 40cm넘는 떡붕어 토종붕어 월척은 1수 발갱이 빠가 장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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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판에 이런놈이 끼어있으니 위안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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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보기에는 대물교주님 기는 검증이 안된것같습니다

 첫번째 대물교주님의 실험대상이 저인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기를 준다고해도 받지 말아야 할것 같네요

 제가말입니다 앞으로 몇달동안은 떡을 쳐다도 안보겠습니다

 출조할때는 소리소문없이 다녀올것입니다 대물교주님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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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보이는 곳이 제가 밤낚시한 곳입니다

 집으로 돌아올때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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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먼저 철수하고 저멀리 후배가 철수를 하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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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이길을 몇번을 더와야 하는지...

 그래도 대물교주님 덕분에 손맛보게되 었네요

 다음에는 떡 말고 토종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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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랑 대물수색대 쌍둥 고문님께서 선물로 주신 파라솔꽃이 입니다

 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아침먹고 11시에 영화관으로 암살이라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

 와이프가 말을 해서 졸린눈을 하고 2시간10되는 영화를 보고집에왔습니다

 그래야 편히 낚시를 다닐수있을것 같습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시는 분들 모기향 몸에 뿌리는약 챙기시고 출조하세요

 지금 까지 평택호 수로 이야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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