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꾼으로 다시금 자리를 잡아 갑니다.
싸늘해진 가을 기온에 무료호텔을 준비했습니다.
어쩜 이젠 캠핑과 어우러진 낚시취미는 각각의 행복한 힐링의 자리로 차지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갑작스러운 개인적 생활은 주말까지 , 흔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지세지도 못한체 철수를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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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 (화보 & 낚시방송)의 25편으로 마지막을 준비하였습니다.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온 탓은 본인인 저에게 질책해야 할듯 싶습니다.
부족하고 어설픈 못난 낚시방송의 진실은 증거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며
더 유익한 영상으로 다가설것이라 , 생각해봅니다.
가을시즌에는 평택호 지류중 창용리권이 참 좋은 곳입니다.
생활낚시터로 자리잡은 평택호 주변은 이미 넉넉한 추수의 계절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개인낚시여행 및 영상촬영은 피해갈수 없는 저의 1년동안의 바쁜 흔적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그리고 진실된 자연지 낚시여행을 담아 그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짧은 1년동안 많은 질책을 받으며 행복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속임 없는 우리네 같은 행위의 낚시취미..
영하10도까지 내려갔던 날씨에도 같이 고생하신 담당PD님들..
살림망을 펼칠때 즐거워 했던 저와 담담PD님들의 웃음들..
배고품을 같이하도 하고..
1년동안 전국을 모두 다니지는 못했으나..
또 기회를 준비하며 , 지는 석양의 아름다움이 아쉬움으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찌불을 밝히는 순간 이어졌던 숨막히는 순간들을 회상합니다.
여유가 참 많았던 낚시방송 과 화보작업..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곳을 , 더 많이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낚시여행에서는 평택호붕어를 참 많이 만나 그 흥분 과 기쁨을 같이 할수 있었지만.
낚시방송 촬영에서는 그리 힘들었던 추억들로만 가득합니다.
하지만 항상 자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금 준비하여 , 보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뵐것을 약속드립니다.
낚시여행시 마다 전국 모든 분들에게 짜릿한 손맛 , 짜릿한 찌오름&찌내림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천천히 다시금 준비하여 브라운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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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후 쉬리클럽 정기출조 행사장으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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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