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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 겨울비속낚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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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4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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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외출을 준비합니다.

어쩜 물가에 앉아 궁상을 떠는 모습이 그리웠을듯 싶습니다.

 

주말에는 겨울을 알리는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걱정이 되는 낚시여행에 악조건인 겨울비였지만 , 심한 손떨림과 눈떨림으로 어쩔수 없이 핸들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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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가까운 여주인근 낚시터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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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만들어진 시설에 감동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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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꾼들이 꼭 지켜만 준다면 후세까지 이어질듯한 도심속의 공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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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에서도 훌륭함을 느낄수 있는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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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진입까지는 다소 장짐을 나르는 불편함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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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는 가장 좋은 포인트를 선택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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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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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사용하는 내림낚시를 하기에는 그져 그만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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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바닥채비와 내림채비를 반반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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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림채비로만 모두 바꾸고 말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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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입질 조차 없었으며 , 멍하니 찌만 응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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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낚시여행 이였던 탓으로 참 열심히 노려 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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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칸의 찌가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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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후 3.0칸의 찌도 슬그머니 물속으로 사라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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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이 아닌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불씨도 눈에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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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조구사의 신제품을 처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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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쉽지 않았던 한강지류의 낚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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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면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가끔 수위가 내려가는 악조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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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심히 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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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난 새벽5시에 다시금 앉아 보니 , 건너편 조사님은 비,바람으로 철수를 했는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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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트고 건너 교각아래 남겨진 의자 한점을 보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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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챙기시지 못한 마음이 안타까움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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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세 옥수수에는 입질이 없다 ... 결국 동이트면서 연실 찌를 물속으로 가져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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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그렇게 더 강한 바람과 비까지 몰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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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내려가 결국 빌린 살림망 보관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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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넘어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눈으로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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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녀석들의 옥수수 챙탈전에 실수가 없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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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낚시대 손잡이가 더 을씨년스러움을 전해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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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고향으로 보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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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의 낚시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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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된 저만의 낚시여행에 행복함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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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많은 추억을 남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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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동안 행복한 낚시여행을 위하여 , 한걸음 다시 시작해 보았습니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 607번째 종합>

 

1,장소:여주(한강지류)

2,대편성:2.2~3.8칸

3,채비:내림채비

4,미끼:옥수수,지렁이,굴루텐

5,수심:2~3미터권

6,조과:4~7치 약20수(손님발겡이3수)

7,기타:낚시행사 장소로 참 좋은 곳입니다.

부디 낚시여행시 주변을 깨끗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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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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