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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양촌좌대낚시터 고삼지 낚시세상노아주

 

노아주의 晩秋 낚시여행<고삼 양촌좌대낚시터>

 #고삼지 #고삼양촌좌대낚시터 #양촌좌대 #양촌좌대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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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고삼지 양촌좌대낚시터-편>

 

피를 토해내는 듯이 강열한 붉은 물결

붉다 못해 검어지는 길섶 숲 속의 단풍나무

황홀감에 취해 눈이 부시게 가슴마져 타들어 간다.

 

흙빛으로 검붉은 세상을 뒤 덮어 어이 하려고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리 붉어져

아침 나절 지나가는 길손의 발길을 잡아 놓을까

 

요란스럽게 울어대던 풀벌레 소리도

풍성하고 화려하게 물든 나뭇잎들도

이제는 모든 것을 자연의 순리에 내어 준 채

하나 하나 욕심을 내려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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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져 우리가 바라 볼 때는

아름다움으로 만 보이는 것을

우리네 인간도 가을이면 무르익어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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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남들이

아름답게 바라 보아 주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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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쓸쓸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晩秋도 저물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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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立冬이 하루 지난

겨울의 문턱을 넘어선 초겨울 11월 둘 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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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계절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오십 수년을 되풀이 하고도

이맘 때만 되면 어김없이

갈팡 질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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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래 가사에서 처럼

헤메는 여자

딱...그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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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찌푸린 초 겨울 하늘 빛 사이로

싸늘한 햇살이 떨어져 내리는

물가의 낭만과 설렘도

무덤덤하게 느낀 채

무념무상(無念無想) 그대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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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 숲과 좁고 긴 농로 길을 지나고

물길을 따라 내려 가다가

깊고 넓어진 호수 상류에 내려 설 무렵,

 

길손의 눈을 부릅뜨게 하는

아직은 덜 벗은 가을 빛 머금은 버드나무 숲 앞에

어느 유명한 화가의 그림 같이 놓여 있는 수상 좌대들이

오늘 필자가 하루 밤 묵을 곳,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북가현리 773-1

 

고삼지 양촌좌대낚시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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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엉거주춤 앙상한 가지 끝자락를 부여잡고

남아 있는 나뭇잎들이 지는 아쉬움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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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저수지는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와 보개면에 위치해 있는

84만 평 규모의 광활한 저수지로 우리나라에서 13번 째,

경기도에서는 가장 큰 98만여 평의 송전(이동)지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또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 의 주 무대로

푸른 물과 그 위에 떠 있는 좌대들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필자도 이곳을 그 영화에서 본 거 외엔

직접 와 보고 출조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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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는 주차 후 바로 낚시할 수 있는 노지 포인트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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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좌대낚시터 이정표를 따라 내려 가다가

아직은 화려한 만추의 아름다움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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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멈추고 수채화를 그리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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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좌대낚시터 관리소에 근접할 수록

참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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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름다움은 너무나 몽환적이고 서정적이어서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는 필자와 함께 할 지인을 생각하면

빨리 달려 가야 한다는 마음과

아름다움을 멋지게 담아야 한다는 마음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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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오라는 스마트폰 벨 소리도 무시한 채

보다 넓은 광각렌즈를 갈아 끼워가며 샷을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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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글 너머로 그 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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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을 빛이 뚜렷히 남아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오색 물결,

그 사이 사이에 앙상한 나뭇가지들은

겨울의 문턱 임을 입증하고는 있지만

맑고 끈김 없는 굽이진 물길이 영화 속 보다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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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으로는 입동이 하루지난 겨울의 문턱, 초겨울이라지만

아직 이곳은 오색빛으로 반짝이는 만추의 화룡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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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아침 이른 시간에 서둘러 출발했지만

머지 않아 우리 곁을 훌쩍 떠나 갈

내려 앉은 단풍무리가 어찌나 고운지 지금 안 보면

후회할 것 같아 구경하느라

늦장을 부리다 늦은 오전에 도착,

 

기다리던 지인을 만나자 마자 

젊고 잘 생긴 총무님의 보토를 타고 관리소를 뒤로 한 채 

물길을 따라 그 영화 <섬>의 주인공,

그 여인의 마음을 훔치며 수상좌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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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세상도 감상해 보면 아련한 감성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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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 있으면 안 보이던 것들이

멀리서 보면 아름다움이 눈 속으로 빨려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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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할 지인은 바로 필자의 7년지기 주말 조우 아지아빠 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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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곱게 물 들인 오색 치마를 물길 허리춤에 두르고

색동 저고리를 가슴에 두르고 있는 고삼지 산하를 실컷 감상했으니

가을을 떠나 보내기가 이제는 수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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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총무님이 그림 같은 버드나무 숲 앞,

딱 대물이 금새 나올 것 같은 포인트가 있는 좌대로 안내했지만

아지아빠님이나 필자 모두 32칸 대 이상 장대 위주로 준비했기에 

그 좋은 포인트를 아까워하며 고사하고

준비한 장대들을 펴기가 수월할 것 같은 16번 좌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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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좌대에 오르자 마자

아지아빠 님이 2주 전 송전지에서 처럼

오래된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깊은 맛이 베어 있는

아빠표 묵은지와 홍어를 준비해 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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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준비해 온 보쌈을 삶아 놓고

낚시대를 펼치느라 그 아까운 보쌈을 약간 태우긴 했지만

훌륭한 홍어 삼합을 차려 놓고서

곡차 한 잔으로 대물 한 수 점지해 달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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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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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낚시대만 서둘러 펼쳐 놓고

"고삼지 네가 어떤 녀석인지 구석 구석 점검해 보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샷을 눌러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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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좌대들은 대 부분

고삼지 상류 수몰나무 앞이 포인트이며

위 사진은 중상류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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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포인트와 좌대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출조시 낚시대 준비는 27칸 대 이하 단대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아지아빠님도 장대 위주로 준비하고 다니기에

밑 걸림도 심하고 포인트가 가까워 낚시대 펼치기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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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좌대 일행도 밑 걸림과 장대 위주로 준비했는지

원줄 터트리고 애를 먹고 있는 것은 우리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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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형 좌대는 기가막힌 포인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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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는 노지꾼들도 제법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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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눈에는 저 갈대 숲 앞 좌대가 참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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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보팅어들도 제법 많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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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 보다 남의 것이 좋아 보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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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저 보팅어들의 빠른 보트 이동으로

물 파장 너울 때문에 낮 낚시는 꽤나 방해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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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 아날로그 보팅이

이 만추에 운치있고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데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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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만추의 풍경은 

한겹 한겹 흘러내리는 아쉬움을 붙잡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물 맑은 고삼 호숫가에서 숨 고르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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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자는 10대를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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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23,29,32,32,34,34,36,36,38,38,40,40, 10대를 편성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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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은 마루큐 '신.페 2합'(신베라+페레)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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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루큐 신제품

대물을 휴혹하는 강력한 붉은 떡밥, '도봉글루텐'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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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겨울, 만추의 호숫가엔 어둠도 빨리 내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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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내리자 초록 반딧불이는 허공을 가르며

사뿐히 날아가 포인트에 조용히 내려 앉는다.

 

아직 아무런 입질을 받지 못한 채

자꾸만 시간은 자정으로 접근하며

이거 오늘 밤도 꽝은 아닐까 불안하고 불길한 예감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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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하루 종일 찌푸린 하늘은 가을을 볼 수가 없어

밤 인지 낮 인지 모르고 밤을 맞이 했건만

 

자정 무렵이 되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차가운 하늘이 열리고

수퍼문, 하얀 보름달이 휘영청 얼굴을 드러내더니

미소를 마구 발산하며 검은 세상을 대낮같이 하얀 세상으로 바꿔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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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아빠님은 불길한 보름달 예감이 들었는지 캐미불 끄고

소리없이 일찌감치 방으로 들어가 꿈나라 여행을 떠나고,

 

필자는 홀로 남아

하루지난 보름달을 잡아 볼 준비를 하고 샷다를 눌러 댄다.

 

그래서 정말로 큰 수퍼문, 대물을 잡아 놓고

다시 찌를 포인트에 꽂아 넣으며 소원을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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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보름달이 그 소원을 들었는지

새벽에 에스라인 그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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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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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물러간 자리에

물 안개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하얀 세상이 눈 앞에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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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이런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물 안개 자욱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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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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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개 자욱한 호수의 한 가운데 멋진 포인트 앞에

찌를 세울 수 있는 순간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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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잠만 늘어져라 자고 나온 아지아빠님,

대물 한 수를 뽑아 올릴 준비를 하며

멋진 포인트에 찌를 꽂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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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포인트도 꽤 멋진 포인트였는 데,

밤새 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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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안개 자욱한 고삼 호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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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얼굴을 내밀어 강열한 광채를 발산하며 아침 일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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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필자의 가슴을 뛰게 했던

잘 빠진 에스라인 그녀 외에 아직은 아무 조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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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자는 낚시를 포기하고

물안개 자욱한 하얀 고삼 호수를 카메라에 담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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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밑걸림과 사투를 벌이다 포기하고

방으로 꿈 나라 여행 간 인근 좌대의 조사님 일행도

빈 의자만 안개 속에 보이는 것으로 아직도 여행 중이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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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지난 밤 이곳에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불침번, 밤샘 근무를 서가며 

고삼 호수에 서식하는 근육질의 멋진 녀석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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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강한 남자, 아지아빠님이 뭔 일을 낼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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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 호수의 물안개는 너무 진하고 습하여

대에 물방울이 몽글몽글 맺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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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진한 물안개를 뚫고 아침 해는 강열한 빛을 발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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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내밀어 존재감을 과시라도 하 듯한 분위기를 내며

시시각각 새로운 세상을 연출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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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났으니 이제 겨울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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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을의 흔적을 진득하니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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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조금이라도 늦춰보려는 듯한 기세로

고삼 호수 물안개는 자기 자리를 고수하며,

 
겨울에게 쉽게 내어 주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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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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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님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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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겹의 인연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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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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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시작이 있고 끝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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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처음이 있고 마침이 있다는 사실을 늘 잊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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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이 사랑이 몇 번의 전생을 거듭한 운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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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직하게 안겨 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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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수 천 번 말해도 헤어지자는 말 한 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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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는게 사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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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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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아침 호수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쉽게 부서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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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물안개를 걷어 올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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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 앞에 높고 파란 전형적인 가을 하늘과

곱디 고운 오색 치마 저고리 두른

고삼 호숫가 산하와 함께 풍성한 아침 손님이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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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고삼 호수에는

한 번만 한 번만 보고 싶다는 기다림으로

멋진 근육질의 대물들과

에스라인 그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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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m, 36cm, 33cm, 31cm, 네 님을 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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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도 투박한 금빛 갑옷을 입고 자욱한 아침 물안개를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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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에게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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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 만으로 감동이고

행복의 엔돌핀이 뇌리 속 깊은 곳에서

분수가 되어 솟아 나는 듯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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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멋진 가을빛을 받으며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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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이 멋진 가을 풍경을

어느 유명한 화가의 그림에 비유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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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 호수 양촌좌대낚시터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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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호수 위에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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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 저수지는 경기도에서 송전지(98만 평) 다음으로 큰 84만 평 규모의

방대한 저수지로 굽이 굽이 골짜기 마다 좌대낚시터가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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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좌대낚시터는 최 상류권에 위치하여 좌대 위치가 환상적이고

봄 시즌엔 오짜 대물들이 수 없이 출몰한다며

그 때 다시 와서 멋진 대물을 상면하라는 총무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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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볼거리도 많고 늦 가을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분위기도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멋진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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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양촌좌대낚시터로의 晩秋 낚시여행을 마치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그것을 흉내낸 보석이 있다지만,

이 호수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과 같을까요?

 

필자는 더 아름다워서 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이 晩秋에

가슴 속에 꼭 담고 돌아가 힘들 때 다시 꺼내 보려 합니다.

 

내년 봄 연초록의 세상이 열리는 때에

다시 이곳을 찾아 새로운 고삼지를 보고 싶습니다.

 

 -고삼 호수 양촌좌대낚시터에서 노아주-

 

 

 

 

 

<좌대예약 및 배스보팅문의>
 
문의: 011-333-3752,  010-9288-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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