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조행기라는걸 써보네요
낚시사랑의 반제지를 접하고
9월28일 지인과함께 안성시 반제지 펜션형 멋진좌대에서
대를담구어 봅니다
먼저 반제지을 한번둘러봅니다
계곡형인지 저수지가 꽤 넓고 시설이 럭셔리하네요
쇼파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낚시터에 이런쇼파는 처음보네요
냉장고에 냉온수기에 화장실도 깨끗하고 멋지네요
가족과함께 오면 더좋을듯하네요
수상좌대에 냉온수기가있네요 생수에 따듯한물도 나오네요
수상좌대에 냉온수기라 괜찮네요
원목에 부르스타도 밥상으로보이는것도있구 벽걸이 텔레비젼도 보이고 시설 멋지네요
깔금하고 일단 마음에 드네요
비가 보슬보슬오네요 요때 까지만 좋왔네요
대를 담그고 바로입질이 오네요
새물유입구라 수심이 낮네요 현재 1m약간 넘는듯하구요
산쪽으로는 2m50정도나오는듯하네요
근데 붕어가 아니라 블르길입니다
헐 이거모야
블르길입질이었단 말인가
계속 블르길만 나오네요
아 좋던기분이 잠시사라지고 블르길과 씨름합니다
아쿠아텍과찐버거 향맥에도 덤비는블르길
예감대물글르텐에도 요동치는찌
성질나서 블르길을 잡아다 달아놓아도 덤비네요
옥수수에도
보리만 달고 물에잠시담궈
보리에 코팅을함니다 찐보리를 묻혀 수면에 닫을때 블르길을 상층에불러드리고
바로 안착시켜봅니다
일부블르길이 상층에 머물고 아까보다는 조금 덜하네요
일부상층에 보리가루로 머물게 하고 빨리안착시키는데도
그래도 처음보다는 덜하지만 별효과없는듯하네요
낮낚시는 거의 포기하고 그래도 덜덤비는 옥수수를 달아놓고
밤낚시를 기약하고 쉬고있는데 갑자기 지인의 낚시대가
흔적도없이 획사라집니다
총알을해놓았지만 차고나가버리고
한대로 하고있는데
낚시대를 건져달라고 부탁드려봅니다
총무님이 오셔서 함께 건졌는데 이런넘이 나오네요
이때부터 골때립니다
저도 블르길때문에 귀찮아서 던져놓은 옥수수에 붕어가 나오네요 헐 !
또 붕어가
블르길인줄알고 챔질은 안했는데 두대의 낚시대에 붕어가
그럼 저블르길입질이 붕어였단 말인가 ㅎㅎㅎ
건져보니 월척입니다 싸이즈 장난아니네요
암튼 3대로 바뻤습니다
밤11시부터 정말 멋진 찌올림있었구요
씨알좋은 붕어들이 마구 나와주워 반제지에 푹빠져버린듯합니다
밤엔 정말 멋졌구요
아침과낮엔 좀힘드네요
하지만 밤낚시를 생각해서 집어를 한다생각하시고
한번 해볼만한 낚시터인듯하네요
지인과함께 잡은 조과입니다
거의 다가 월척이었다는
저렇게 큰향어도 처음보았습니다
하룻밤에 만족할만큼잡았습니다
편안하고 멋진쇼파에서 잼난시간 보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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