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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내야 저수지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오랜만에 찾은 혹부리 오짜터

오짜인줄 알랐는데 불청객이 나오네요,,,c8 ㅋㅋ

응원차 온 백곰님이 순간포착 오짜인줄알고 기념촬영했는데 이게 머꼬,

이곳을 오기위했어 전주에 사전답사을 하고 금요일 일명 낚요일 나홀로 이곳을찾았습니다

몇일간 기상조건이 외래어종이 서식하는곳 낚시여건으로는 최상의 조건

큰도로에서 좁은 마을길로 올라가면 왼쪽으로는 공사하다가 부도간 아파트 가 보이고

아파트을 지나면 준계곡형 저수지 보입니다

마을 앞에 있는 곳이지만 낚시여건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주차할수 있는 공간도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한방터라서 많은 꾼들은 찾지 않고 한방을 노리는 진정한 베스터에서 한방꾼 들많이

간간히 찾는곳입니다

사전답사 기상 조건이 좋아서 한방을 노려봅니다

30도을 육박하는 날씨와 쾌청한 하늘이 꾼의 발길을 다른곳 생각하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저수지 도착 베스사냥꾼들 몇명만이 이곳저곳 캐스팅하는 모습이 보이고 붕어낚시꾼은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워낙터가 센곳이라서 드리대기가 쉽지 않는 저수지임에 틀림 없는곳이지만

한방을 노리꾼에게는 매력이 있는 저수지

특히 이곳에는 대형급 체구가 좋은 혹부리 붕어가 서식하고 있어

이번 출조은 혹부리 붕어 도전해봅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어 상류권에서는 낚시가 불가능할정도로 물이 빠져있습니다

마을길 건너편 포인트기 좋긴하지만 바닥에 청태가 많이 있어 포기하고

도로가 중하류권 선택

전주에 이곳에서 낚시한 조사님께 사전 정보을 입수하여 4.0대 이상 에서는 청태가 없으니

4.0대 이상으로 대편성 하라고는 정보 입수

물이 많이 빠졌어 중하권인데도 수심이 평균 4.0대 기준 1.5m전후

3.8대에서 5.2대 까지 10대 셋팅

다음날 부터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이번출조가 절호의찬스

인근 회사을 다니는 후배님이 지나가다가 이곳을 잠시 응원차 왔어 담소을 나누는 순간

우측 에서 3번째 찌가 살짝 올려주더니 옆으로 살살끌고 간다

순간 이건 무조건 대물붕어의 입질이다,,

챔질 핑핑 옆으로 쩨면서 앙탈을 부리는것도 순간몇초 사이 손맛을 보지만

이건 붕어가 아니다,,,단몇의 설래움의 주인공을 청거북이,

외래어종이 많이 있는곳에는 유난히도 청거북이가 많은 이유가 멀지 궁금해집니다

묵직하게 끌려나오는 있는 모습을 후배님이 순간포착들 했네요

후배는 대물붕어인줄 알고 기념으로 남기기 위했어 본능적으로 폰카메라로 찍었다고 합니다

완전 허탈 하지만 몇초간의 행복 입니다

몇초간의 행복을 뒤로 하고 집중 모드로 전환

응원차 왔든 후배도 돌아가고 오직 저수지에는 나홀로 붕어와의 사투중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풀밭에 있어도 모기의 극성도 없어 집중하기 딱좋은 시간입니다

청거북이지만 손맛은 보았지에 기대감으로 찌만 바라만 보면서 시간은 점점 흘러갑니다

11시 자정을 넘겨도 전혀 미동 없는찌

밤낚시 시간은 짧고 오라는 붕어의 소식은 없고 점점 기대감이 피곤함으로 바뀌어 가는시간

이대로는 안되갰다 미끼을 바꾸어 봐야겠다는 생각에 차안에 숨겨둔 글루텐 한봉지을

반죽하여 옥수수랑 글루텐 중간중간에 교체하여 붕어을 유혹해봅니다.

필자의 마음은 점점 불안해지는데 시간은 속절없이 아침으로 빨리도 달려가네요

새벽4시경에 미끼을 확인해봐도 전혀 건드린 흔적이 없어 미끼 다시한번 새것으로

바꾸어서 도전합니다

붕어가 좋아할마한 미끼 옥수수와 글루텐 에도 전혀 붕어들은 무관심이네요

물밖의 조건은 좋은데 물속의 조건은 붕어들이 먹이 활동할 조건이 되지 않나봅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하늘에는 점점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다른곳에서 출조 약속이 있고 날은 점점 어두워지면서 한줄기 퍼부을 기세입니다

포기하고 비가 오기전에 철수했어 다른곳으로 이동하기위했어 대접을 접는데

백곰님이 간식을 준비했어 다녀갔습니다

왼쪽 3번째대 하류쪽에 있는 낚시대에서 찌가 거짓말 처럼 9회말 투아웃에

훔런한방이 나와주네요

이렇게 기쁠수가 포기하고 대을 접은데 턱걸이 월척급이 가는발길을 가볍게 해줍니다

옥수수에서 글루텐으로 바꾸었는게 적중하네요

한방터 붕어답지 않게 삐짝마른 턱걸이 월척 조금은 빈약하게 보이지만 물속사정으로

빈약한 붕어가 나옵니다

하루밤 손맛은 청거북이로 손맛을 보고 기쁨은 철수직전에 턱걸이 월척붕어로 기쁨을 주네요

딱 한마리 좋아 욕심 없습니다,,,

턱걸이 월척 붕어

조오타

장마철이 시작되기전 물빠진 저수지에서 독조 자축을 하면서 비가 쏟아지기전 모든 장비을

챙겨서 다음 출조지로 떠나는 빌길은 가볍고 신이 납니다..

의성권으로 추울발


[출처] 바람따라 구름따라 1165회( 내야저수지) (한국낚시업중앙회) | 작성자 케미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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