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붕사 토붕님의 낚시여행 2015."토붕"의 Fishing Story Season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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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토붕"의 Fishing story Season 06

 

제776회 낚시여행

 

 

 

2월1주 월요일 월차휴가를 내어 지난주 "꽝"먹은 북녘땅 근처의 저수지로 다시 향합니다.

 

해가 요만큼 빼곰 고객를 내밀때도 한방 주는 곳이라서 ...

 

이 시간 정도면 ... 준비완료 해야 합니다.

 

멋진 연밭은 수심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자주 오는 분이시라면 이렇게 ... 연줄기가 끝나는 부분에서 하곤 합니다.

 

지인분께서 주신 토스트로 아침을 대신 합니다.

 

북녘땅 답게 오전에는 맹추위가 ... 모닝커피로 몸을 다시 녹이면서 ...

 

어디들 바쁘게 가는건지 ...  겨울 빙상에서만 볼수있는 운치있는 모습도 즐기면서 ...

 

꾼님들이 갈망하는 春 ... 어느새 우리곁에 성큼 와 있더군요 ...

 

이곳 저수지 매력에 빠져 몇번의 도전끝에 만난 귀한 녀석 입니다.

 

4짜에 조금 못 미치는 붕어 이지만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니 흐믓합니다.

 

왠만해서 같은 곳으로 연속 출조를 안하는 필자를 휴가까지 쓰게하며 불러들인 녀석 입니다.

 

원하던 녀석을 보았으니 필자도 철수 준비를 합니다.

 

고맙게 맟아주던 녀석은 살던 곳으로 보내주고 필자도 귀가를 합니다.

 

2015. "토붕"의 낚시여행 제776회 조행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