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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토붕사 꾼이야 낚시여행 남도 고천암수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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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첫 남도로 물낚시를 위한 여정을  떠나봄니다.

후배 굿맨아우와 오산에서 만나 함께

이른 점심을 먹고 남도를향해 출발을 하네요

오늘에 목적지는 진도의 군내호로 정하고 내려갔으나

강풍과 시간도 늦은탓에 진도를 포기하고 고천암수로로 방향을 전향하고

지난번에 군계일학 성제현님에 동영상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차에 그리 거리도 멀지않아

짜장수로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너무 늦게 도착을하고 보니 대편성을 마치고나니 어둠이 내리고

수로 특성상 초저녁 입질이 들어올것같아

저녁을 천천히 먹기로 하고 열심히 낚시를 하여보지만

무심한 찌에는 미동조차없네요

조금 이른시기에 내려온것도 있지만

그래도 날씨가 포근하여 부지런한 대물들이

알자리를 보로 붙어 주리란 생각으로 내려왔지만

아마도 나에 바램이였나 봄니다.

 

 

 

 

 

 

 

 

 

 

 

 

 

굿맨아우도 입질이 없어 10시가 다돼어 밥을 짖고

오리훈제를 구워서 반찬삼아 늦은 저녁식사를 합니다.

이상하리만큼  노숙을하면서 먹는 식사는

반찬이  없는대도 이리도 맛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시방이 반찬이라 그러겠지만

저나 굿맨아우는 이렇게 노숙을하면서 먹는 식사가

재일 맛나는것 같읍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자리에 돌아와

얼마나 지났을까요?

한마디를 올리고 옆으로 슬쓸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을 하고

나에게 을미년 첫월척이 나의 품에 안겨주네요

먼길을 달려와 만난 그님이 이리도 반가운지 지금도 가슴이 설래이는듯 합니다.

그후 굿맨아우자리엔 얼음이 얼어 낚시가 불가능하다며 취침을 하고 

저는 늦은 시간에 받은 입질이라 늦게까지 해보았지만

그후로는 완전히 말뚝이네요

 

 

 

 

 

 

 

 

 

 

 

 

 

 

 

어느새 동쪽하늘에서는 붉을 태양이 고개를 삐쭉 내밀고

하루해가 밝아오고 철새들도 우리를 반기며

멋진 비행을 하고있읍니다.

 

 

 

 

 

 

 

 

 

 

 

 

 

 

아침장을 보기위해 열심히 쪼여보고

햇살좋은오후 시간에도 열심히 낚시를해보지만

야속한 그님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이른아침에 현지인 어르신이 들어오시고 얼마 지나지않아

부들 구멍속에서 35싸이즈에 월척붕어 한마리를 잡으셨다는소식에

열심히 해보았지만 찌는 여전히 부동자세 ㅠㅠ

 

 

 

 

 

 

 

 

 

 

 

 

 

그렇게 휴식과 함께 낮낚시를 해보았지만 입질이 없고

이른저녁으로 삽겹살에 김치볶음밥으로 일찌감치 먹고

초저녁 입질을 보기로하고 각자열심히 낚시에 임해봄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얼마나 지났을까요?

굿맨아우가 입질을 받고 월척한마리를 걸어냈다는 소식에

열심히 낚시에 임해보지만

자정이 다됀시각에 8치급붕어 한수가 나와주고는

전혀 입질이 없이  날이밝아 아침을 맞이합니다.

굿맨아우가 아침장을 보기위해 열심히 낚시모드에 돌입

하지만 그마져도 입질이 없는 상황이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광주에서 주말낚시를위해 많이들 들어오셨네요

하지만 그누구도 입질한번 받지도 못한체

부는바람과 싸우다 오후늦게들 철수를하시고

우리도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보다는

그래도 월척 얼굴들을 본지라 귀찮게 옮기지말고 한곳에서 하기로 하고

오늘밤도 이곳 짜장수로에서 하기로 합니다.

 

 

 

 

 

 

 

 

 

 

 

 

퇴치 어종인 블루길 이 참크네요?

낮에는 지렁이에 이놈에 블루길들에 성화에 짜증 왕짜증이 나는군요?

 

 

 

 

 

 

 

 

 

 

 

이곳 짜장수로에서에 3박쩨아침

강한 눈보라에 본부석이 초토화돼고

도처히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낚시가 불가능할것 같고 날도 많이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까운 싸우나에서 하룻밤 쉬었다 할생각으로 철수를 결정을합니다.

 

 

 

 

 

 

 

 

 

 

너무 초라한 조과물이네요?

둘이서 삼박동안잡은 조과입니다.

그래도 둘다 을미년 첫을척을 만나것에 만족을 해야겠죠?

 

 

 

 

 

 

 

 

 

 

 

 

 

 

첫날밤 자정무렵에 나의 품에안긴 을미년 첫을붕어 입니다.

먼길달려와 그래도 이렇게 월척붕어도 만났으니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으네요

 

 

 

 

 

 

 

 

 

 

 

 

 

 

잡을 붕어는 다시 고향에 품으로 돌려보네주고

서둘러 장비를 챙겨 근처 몇곳을 둘러보고

하룻밤 따스하게 쉴만한곳을 찾아 일단 철수를 합니다.

해남 강진 장흥까지 둘러보았으나 24시 사우나가 없어

광주까지가서 쉬기로 합니다.

 

이번 남도기행 고천암 짜장수로 조행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번엔 남도기행은 나주 문평천기행으로 인사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늘 보잘것 없는 꾼이야 낚시여정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많은 선후배 월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리오며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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