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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인천영종도 무명소류지 바다하늘산님의 낚시스토리



원문 보기 http://www.naksistory.co.kr/board/index.html?id=ggggg0&no=31


▶ 인천 영종도 무명소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벗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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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도 피어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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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淸明) ...

 

 

 

정의 ...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淸明)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내용 ...

 

청명은 음력으로는 3월에,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15도에 있을 때이다.

이날은 한식(寒食)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일 수 있으며,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다.

중국에서는 청명 15일 동안을 5일씩 3후(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오동나무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중후(中候)에는 들쥐 대신 종달새가 나타나며, 말후(末候)에는 무지개가 처음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청명조(淸明條)의 기록에 따르면, 이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며, 임금은 이 불을 정승과 판서를 비롯한 문무백관 그리고 360 고을의 수령에게 나누어준다.

이를 ‘사화(賜火)’라 한다.

수령들은 한식날에 다시 이 불을 백성에게 나누어주는데,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기다리는 동안

밥을 지을 수 없어 찬밥을 먹는다고 해서 한식이라고 한다.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서는 불을 나누어주는 일을 한식조(寒食條)에 기록하고,

청명에 대하여서는 언급이 없다.

 

청명과 한식은 흔히 같은 날이 되기 때문에 뒤섞이는 경우가 많아 오늘날 민간에서도 뚜렷한 구분 없이 전해지고 있다.

농사력으로는 청명 무렵에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특히 논농사의 준비 작업이 된다.

청명이 되면 비로소 봄밭갈이를 한다.

청명은 농사력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하나로 날씨와 관련된 속신이 많다.

 

청명이나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 되고 좋지 않으면 농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점친다.

바닷가에서는 청명과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어종이 많아져서 어획량이 증가한다고 하여 날씨가 좋기를 기대한다.

반면에 이날 바람이 불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파도가 세게 치면 물고기가 흔하고, 날씨가 맑아도 물밑에서 파도가 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경남 사천에서는 청명날의 날씨가 좀 어두워야 그 해 농작물(農作物)에 풍년(豊年)이 들고,

너무 맑으면 농사(農事)에 시원치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청명에 나무를 심는데, 특히 ‘내 나무’라 하여 아이가 혼인할 때 농을 만들어줄 재목감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날 성묘(省墓)를 가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청명이나 한식은 지상에 있는 신들이 하늘로 올라간 날이어서 특별히 택일(擇日)을 하지 않고도

산소를 돌보거나 이장(移葬)을 해도 좋다고 믿는다.

또 이날은 손이 없기 때문에 묘자리 고치기, 비석 세우기, 집 고치기를 비롯해 아무 일이나 해도 좋다고 한다.

 

 

 

 

 

진달래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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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

 

청명이란 말 그대로 날씨가 좋은 날이고,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같은 생업 활동을 하기에도 수월하다.

곳에 따라서는 손 없는 날이라고 하여 특별히 택일을 하지 않고도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묘자리 고치기, 집수리 같은 일을 한다.

이러한 일들은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겨우내 미루어두었던 것들이다.

 

 

참고문헌 ...

 

東國歲時記, 洌陽歲時記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全羅北道 篇 (文化財管理局, 1971)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黃海·平安南北 篇 (文化財管理局, 1980)

韓國의 歲時風俗 (金星元, 明文堂, 1987)

강릉의 민속문화 (장정룡, 대신출판사, 1991)

경기민속지Ⅲ-세시풍속·놀이·예술 편 (경기도박물관, 2000)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

 

 

 

 

 

 

꽃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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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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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수로 상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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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4일 ...

 

 

 

토요일 ...

 

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방안에 울려 퍼지고 와이프와 시헌이가 깰까봐 후다닥 몸을 일으켜

알람을 끄고 거실로 나와 지친 몸을 소파에 앉힌다.

 

아른 거리며 창가를 넘나드는 가로등 불빛과 흔들리는 나뭇가지의 잔영(殘影)이 어제와 다른 것을 보니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오는 것 같다.

 

요즘의 날씨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맑았다가 흐려지고 비오고 강풍 불고 ...

 

꼭 새침대기 아가씨의 변덕스러운 마음처럼 종잡을 수 없으니 자연의 섭리에 수긍하며 따르는 수밖에 ...

 

욕실에서 대충 세수를 하고 먹거리를 챙겨 조용히 현관문을 나선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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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낮은 상류권에도 산란을 하느라 물이 들썩이고 백로와 왜가리는 붕어를 따라 옴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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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잿빛 구름사이를 바쁘게 오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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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경 ...

 

 

경인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고 있다.

 

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

잿빛 하늘을 가로지르며 한 무리의 철새들이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다.

 

떠나고 돌아오는 것 모두가 마음먹기 나름 일진데 떠나보내는 것도 다시 돌아가는 것도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건지 ...

 

차라리 떠나지 않았으면 힘들게 돌아기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

 

경인고속도로 청라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만들어놓은 지도를 보며

검단수로로 향한다.

 

검단수로에 도착해 상황을 살펴보니 하늘은 금방이라도 빗줄기를 쏟아낼 것처럼 검게 변해있고

갈대를 쓰러트릴 듯한 강한 강풍이 수로를 뒤덮고 있다.

 

갈대가 빼곡한 틈 사이로는 산란을 하러 들어오는 붕어를 노리며 바람을 피해 웅크리고 않은 낚시인들이

그물을 펼치듯 낚싯대를 펴고 않아있고 그 틈을 피해 산란을 하는 붕어들의 힘겨운 사투가 시야에 들어온다.

 

잠깐 그 틈새에 앉아 낚싯대를 펼쳐보았지만 강한 바람과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낚싯대를 접게 만들고 ...

 

이건 아니다 싶다.

 

아무래도 다른 곳으로 포인트를 옮겨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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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엄청나게 몰아 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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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 힘겨루기를 하는 조사님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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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류권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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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띄우는 분들도 계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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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경 ...

 

 

빗줄기는 오락가락하며 달리는 차창에 부서져 내리고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려 오늘 낚시를 할 산속소류지에 도착했다.

 

소류지의 규모는 약 2200평 7097(m2)쯤 되는 준계곡형 소류지고 수몰나무와 물수세미가 잘 발달되어있다.

 

몇 해 전에 왔을 때보다 수위가 3m 이상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니

아직도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는 않은 것 같다.

 

배스가 유입된 지 오래되어 작은 씨알의 붕어는 찾아 볼 수 없고 나오면 월척에서

40cm를 넘나드는 붕어가 나오는 곳이니 한번쯤 기대를 갖고 낚시를 해봐도 좋을 듯하다.

 

단 한 번의 입질도 보지 못 하고 철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붕어가 잡히지 않으면 배스라도 퇴치 할 요량으로

떡밥과 지렁이 짝 밥 채비로 낚싯대 편성을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 편성은 2.2칸에서부터 4.0칸까지 10대를 편성하고 원줄 3.5호 목줄 2.5호 2봉 채비로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낚시텐트를 설치하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산속에 있어서인지 바람의 영향도 많이 받지 않고 지지배배 울어대는 새들의 소리도 들려오고 ...

 

참 편안하고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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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들어가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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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하러 들어온 붕어들이 양파망에 담겨 있고 ...

최소한 산란 철 만이라도 방생을 해줘야 되는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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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를 견디지 못하고 죽은 붕어들도 여럿 보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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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5시경 ...

 

 

빗줄기는 오락가락하며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뚜기가 소류지에 도착한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소류지를 한 바퀴 돌아 본 후 마음에 드는 포인트에서 낚싯대 편성을 하고

흐린 날씨 탓인지 빠르게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한다.

 

친구 뚜기도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뚜기가 준비해온 김밥과 컵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때우며 반주를 한잔 마시고

포인트로 돌아와 찌를 바라본다.

 

몇 시간째 찌를 바라보고 있지만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고 아까운 시간만 속절없이 흘려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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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가 잘 되던 포인트에도 산란이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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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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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9시경 ...

 

 

닭백숙을 삶아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희로애락 (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22시를 넘어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는 상태로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찌들은 던져두었던 포인트에서 아무런 미동도 없이 오롯이 서있고 채비를 회수해 봐도

미끼는 아무런 손상 없이 바늘에 잘 매달려있다.

 

글루텐과 지렁이를 달아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비가 제법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기는 했지만 비는 그친 상태고 그렇다고 비가 오지 않을 것처럼

별이 떠있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은주는 더욱더 떨어져 내려 으스스 한기가 찾아들고 의자보일러를 켜고 모포를 덥고 앉아

찌를 바라보지만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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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이라서인지 바람도 불지 않고 오늘은 이 소류지에서 하룻밤 쉬어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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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도 예쁘게 피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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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가 도착해 낚싯대 편성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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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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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오락가락하며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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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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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 앉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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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을 끓여 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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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돌아와 케미라이트를 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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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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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5일 ...

 

 

 

일요일 ...

 

새벽 3시경 ...

 

 

가끔 수면을 차고 오르며 풍덩하는 대물 고기의 물소리만 들려올 뿐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는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라디오에서는 새벽 3시를 알리는 시보소리가 흘러나오고 ...

 

더 이상 기다려 봐야 예쁜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

 

이제 그만 지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의자보일러를 강하게 틀고 모포를 턱밑까지 올려 덮은 체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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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도 열심히 낚시를 해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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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날이 밝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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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눈을 떠 주변을 바라보니

이슬처럼 가는 봄비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채비를 회수해 미끼를 갈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딱따구리의 나무 찧는 소리가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산기슭 낙엽을 밟으며 내려온 고라니가 물가를 서성이다

다시 산길을 오른다.

 

빗줄기는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하고 ...

 

몇 시간 더 낚시를 해 봤지만 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느껴지지 않고 더 이상 기다려봐야 멋진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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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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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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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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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수로는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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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경 ...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소류지를 빠져나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청라 ic를 지날 쯤 검단수로의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

청라 ic를 빠져나와 검단수로로 향한다.

 

검단수로에 도착하니 여전히 바람은 강하게 불어오고 발 앞에서 산란을 하는 씨알 굵은 붕어들 때문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보인다.

 

4.0칸 낚싯대 2대를 꺼내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 수로 중앙에 있는 독립 부들에 잠깐 찌를 세워봤지만

산란을 하느라 먹이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며칠 만 지나면 산란이 끝날 태고 회복을 하느라 붕어들이 왕성한 식욕을 보일 것 같은데

시간이 된다면 조만간 다시 한 번 더 찾아와 봐야 될 것 같다.

 

친구 뚜기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려 내가 떠나온 회색도시로 차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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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 옆에서 산란을 하는 붕어 ...

수온이 떨어져서인지 물색도 맑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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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부들 주변에 찌를 세워봤지만 입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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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도 반성 낚시를 열심히 해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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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더욱더 강하게 불어오고 ...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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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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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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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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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5년 4월 4일 ... 05:00 ~ 4월 5일 11:00 ... *

* 날 씨 : 흐림, 비옴 ... *

* 장 소 : 인천 영종도 무명소류지에서... *

* 칸 대 : 2.2칸 ~ 4.0칸 ... 총 10대 ... *

* 수 심 : 1m ~ 3m... *

* 조 과 : 꽝 ... *

* 미 끼 : 어분, 글루텐,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잉어, 배스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산란이 끝나면 좋은 조황이 예상되네요. *

* 동행출조 : 뚜기,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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