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부르스님의화보조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식이있는곳 하얀부르스님의낚시스토리 봉교낚시터 새로운 정착지에서 정착한지 두어달. 정신없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빳읍니다. 이것저것 정신없이 일을하다보니 이제는 지처갑니다. 사람에게 치이고 일에 치이고. 알수 없는 미래에 치이고... 왜 이리 나는 모든것을 쥐고 놓을지 몰랐을까? 잡고자 한다면 힘들어지는건 본인인데. 작은 나의 욕심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것을 왜? 몰랐을까.. 이제는 버리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읍니다. 하나하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하나씩 버릴것입니다. 이제는 좀 편히 사는방법을 택해야 한다는건 나에게는 많은 수고가 따르겠죠. 오늘은 봉교낚시터에 왔읍니다. 낚시 욕심도 없이 장비도 없이 그냥 왔읍니다. 열시히 손님에게 채비를 알려주고 달아주는 몽실님 ㅎㅎ 손맛터 운영을 재미있게 합니다. 뜬금없이 쌀이벤트를 하내여... 12번째 낚는 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