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행기※

낚시스토리팀 막내 안형진의 충북음성소류지 낚시스토리



안녕하세요~ 낚시스토리 樂's team 막내 안형진입니다

항상 팀 형님들과 함께해서 조행기는 처음 올리고 서투르지만 잼있게 잘봐주셨으면 합니다..ㅎㅎ

댓글 1등하시겠다고 읽지도않고 드레그해서 맨밑에가셔서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하지마시고요.ㅋㅋㅋ​

4월 17일 금요일 저녁 일을 일찍 마치고 5시에 서울에서 음성으로 출발해봅니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됬네요ㅠ

항상그렇듯 가는길은 룰루랄라 신나게 가는거같습니다~

 

형님들이랑 같이오믄 먹을꺼도 많고 그런데ㅠㅠ 혼자 삼각김밥이라니....하...오늘은 헝그리낚시 해봅니다.ㅋㅋ

 

소주한병은 저녁에 저와 친구가 될 놈입니다..ㅋㅋ





일죽 ic를 지나 낚시방을들려 새우와 지렁이 옥수수를 구입하고 목적지인 소류지에 도착~ 벌써 3팀이나 있네요.ㅠㅠ
좌측에 보이는 의자있는 조사님자리에 원래 앉고싶었지만....아쉬움을뒤로하고 현재 서있는 포인트에 앉어봅니다..
관성지에서 불가 10km 정도로 가깝고 베스터가아니라서 잔입질도 볼수있고 허리급??까지 나왔다고하네요..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낚시대를 피려고합니다..ㅎㅎ



우측에도 2분이 앉으셨네요..ㅎㅎ 한분은 현지인이신가봅니다..ㅎㅎ밤새도록 낚시는 안하시고 3분이서 술드시고 정치이야기를 새벽2시까지 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독탕을 만긱해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낚시대와 채비가 모두 끝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봅니다...현제시각 7시반 정도 됬네요~
너무늦어 보이지도않아 아침에 찍은사진 올립니다.ㅎㅎ

  
좌측부터 2.4 2.4 2.8 3.2 3.6 2.0 2.0 2.8 3.0 3.2
미끼운영은 새우, 예감 바닐라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이렇게 운영을 해봅니다..
부페식 만찬인데 하나는 먹지않겠어요??ㅋㅋㅋ대피니까 어두워져서 캐미를꺽습니다..

아침에 찍은사진인데 춥긴추웠나봅니다 낚시대에 서리가..ㅠ

 

2.0 지렁이에서 찌 내림포착!!! 아니 붕어가 왜내리는겨 올려야지 이상하다..ㅋㅋㅋㅋㅋㅋ
챔질과동시에 힘을엄청쓰더라고요 라이트를켜고 보니 뱀같이 생긴 놈이 제 찌와 원줄을 다 감으며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엄청놀란나머지 깜짝이야!!! 하면서 낚시대를 앞으로 다시내리고 보니 드렁어리? 저 이고기 첨봄ㅋㅋ
징그럽고 뺴기도 그래서 목줄을 잘라버렸네요.ㅎㅎㅎ그뒤로 지렁이 미끼는 안썻어요.....ㅡ.,ㅡ 사진도 물론 못찍었네요ㅠ 아쉽네요..
근데 보약으로도 쓰고 엄청 피싼고기라고 하네요~지금은 보기힘들다고하고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드라고요..ㅎㅎ
채비를 다시하는중에 좌측 두번쨰 2.4칸에 글루텐에서 찌올림포착!!
챔질과 동시에 날라오네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에게 첫번째 붕어입니다 작지만 이쁘게 생겼어요~
손바닥만한 7치 붕어네요...바로 방생을해줍니다...밤새도록 연이은 입질 속에 월이는 못잡고 7치8치만....
10수 이상한거같네요..ㅠ

 
아침이 밝아오고~ 아침에도 입질은 계속되네요ㅎㅎ 붕어들이 상처하나 없이 이뻐서 7치정도지만 찍어봅니다..아침에 옥수수를 먹고 나왔네요~
붕순이가 커보이게 가로로 좀 늘렸는데 손도 같이 커지네요.ㅋㅋㅋ 손위에 찍은게 실수였어요ㅋㅋㅋ

 
비록 월이는 못하였지만 잔손맛과 마리수를 선사하신 자연과 소류지,용왕님께 감사드며 대를 접습니다..

 

 

지금까지 낚시스토리 樂's team 막내 안형진이였습니다~

낚시스토리 회원 여러분 이번년도 안출하시고 모두들 어복 충만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미흡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