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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아산 평택호수로 조행기



평택호수로


 4월18일 토요일 새벽2시40분 알람을 맞춰놓고 기상을 하고 세수를하고 코펠 라면을 챙기고 밖으로 나갑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짬낚시를 할생각으로 수로에 포인트를잡았습니다

   오후에는 집에일이있어 낚시할시간은 5시간정도라서 급한마음으로 대를펴봅니다

   대를 펴고나니 새벽4시30분정도되네요 지렁이도없이 글루텐을 가지고 붕어를 유혹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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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뜨기전이 제일 추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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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기전 27대에서 묵직하게 찌가올라오길래 챔질을 하니 대물붕어가 달려나오는데 옆에있던29대를 감아서 옆에있던

 얼씨구왈왈 형님께 도움을 요청하니 달려오면서 4짜넘네 하시더군요 저도속으로 대펴고 얼마안됐는데대물을 걸었다고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붕어가 물가까지왔는데 뜰채가없어서 손으로 건지는데 대물이라 푸득거리니 내손에서 빠져버렸고 자동방생이되더군요

그래도 손맛보고 붕어얼굴보고 붕어몸통까지 만져봤으니 위안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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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다르게 잎이 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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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정도 펴고낚시하다가 4대를펴니 찌가 한눈에 다들어오니좋습니다


  자동방생된 붕어가 머리속에서 지워지기전 또한번의 찌올림  이번에도 대물인듯 힘을 쓰면서나옵니다

 그자리에서 계측을 해보니 턱걸이4짜 던군요

 그리고 9치8치7치 정도 붕어가 심심치않게 나와주네요


 새벽짬낚시가  밤낚시한것보다 더많은 손맛을 봤으니 낚시에미련두지말고 수로를 한바퀴둘러봅니다


  제가 이수로를 몆번와봤는데 동틀무렵과 해질녘이 입질이 제일좋더군요 해떨어지고 10시에서 11시까지 하고 주무시고

 새벽3시경부터 정오까지가 붕어얼굴 볼수있는확률이 높은것같습니다 (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믿거나말거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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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면서 한바퀴둘러보니 이런곳에서 살고싶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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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칠수있는 자리도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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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상류쪽으로 올라가니 포인트가몇곳이 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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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다음에 한번와서 대를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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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계를보니 12시 대를접어야할시간 저는 대를접고 얼씨구왈왈 형님은 저녁까지하신다기에 형님살림망에 붕어를 옮겨담았네요


 




 





 얼씨구형님살림망에 저의살림망을 담고 사진한방 찍어보네요

 이정도면 짬낚시치곤 성공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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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붕어가 새벽에 잡은붕어 분명히 새벽에는4짜턱걸이였는데 새벽이라 사진찍기도 그렇고해서 놔뒀다가 12시넘어서 계측을해보니

 1cm가줄어서 39cm가 되네요 어쨌든 짬낚시에 이정도면 손맛은 제대로 봤습니다

 얼씨구왈왈형님을 혼자두고 집으로 발길을돌립니다

집에와서 얼씨구 형님께전화헤보니 꾸준히 올라온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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