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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낚시스토리 와 함께하는 하얀부르스님의 화성소류지낚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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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성에 위치한 소류지로 출조를 합니다.
작년까지 월척으로만 마리수를 보여주었고 4짜까지 존재한다는 소류지...




제일 자리가 좋다는 입구자리...
근대 왠지모를 불안감이 넘처옵니다.

옥수수 반통이나 밑밥으로 주고 정성껏 큰놈으로만 한알씩 끼워 던져 놓지만.




빠른속도로 바로 뒤에서 내달리는 자동차로 인해.
기대감은 걱정으로 바꿔갑니다.




전선을 품은 나무...
희안 합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전선이 앞을 막자 전선을 감슴에 품듯이 전선이 나무속으로 지나갓네요.




동네분들이 쓰래기를 태운자리.




그 옆으로 자리를 잡으신 미어둔벙님.







세상사 다 그렇다지만.

품을 수 있는 것과 품어서는 안될 것들이 존재한는 듯 합니다.




전선같이 전류가 흐르는 물질을 안고 산다면.
그 가슴은 항상 전기의 흐름에 의해 고통 당할 듯 합니다.




요즘 부르스가 고민하는 것입니다.
아름답더라도 까시의 고통을 참으면서 안을 것인지.




그 고통을 두려워하면서 버릴것인지...

참으로 결론없는 고민으로 세월을 버리네여.




속좁은 가슴으로 많은것을 안고 지고 가자니 너무나도 벅찹니다.




이것이 나의 십자가인지...
아니면 괜한 힘을 쓰는건지...
알길이 없네여.






늘 바람따라 날라가고 싶은 심정.

아마도 민들레 홀씨는 알고 있을지...




케미를 꺽고 본격적인 낚시의 묘미를 그리고 있는데.
방가운 님이 찾아 왔네여...통닭과 함께





또 다시 홀로 자리를 지켜주는 나의 자리...
자동빵이라도 한수 해주렴.....




곧 이어 영통님과 이쁜 여친도 오시고...
먹거리 판으로 이어집니다.






한참을 즐겨먹는 시간이 지나고...






다시금 어둔속을 비치는 케미속으로 들어갑니다.

달콤한 잠과 함께.




아침장에서 영통님이 한수 하시네여...








나머지 사람들도 눈에 불을 밝히고 쪼아보지만...
어복은 아무나에게 있는게 아니지요...








모델도 확보 됐겠다...
싸이즈도 그러데로 쓸만하겠다.
기분좋은 하루를 마칠려고 하는데...

갑자기 꽝~~~~~








가만히 주차해논 나의 애마를
트럭이 날라와서 밭아버리네여...



차에 타고 있었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대형사고가 날뻔 했읍니다.

사람 안다친것으로 만족하고 좋게 좋게 해결을 볼라고 했지만...
운전자는 보험해택이 없는 나이...
꼬인다 꼬여~~~~
올해는 풀리겠지 했는데...
꼬인다 꼬여~~~
이번에는 꼬이는 조행기였읍니다.
이것으로 꼬이는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채비:원줄 5호
목줄:합사2.5호
미끼:그루텐과 옥시끼
조과:35한마리와 잔챙이 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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