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 누가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우린 잘 모르잖아요."
라고 조심스레 대꾸해 보고,
늘 자신을 비하하며 한탄하는 이들에겐
"걱정 마시고 힘을 내세요. 곧 좋아질 거예요."
라고 위로의 표현을 해 봅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자연지 #토붕사 #바람따라구름따라 #케미히야 #토종붕어를사랑하는사람들 #대조지 #상주대조지 #자연을생각하는낚시인 #바람따라구름따라조행기
충주 조도원까페 납회식에 잠시 인사만 하고,,,,,
선두루님과 상주 대조지 입성
장PD님 소개로
차에서 가깝고 대물나오는 저수지 추천 받아서 대조지 입성
평지형 저수지
연안권으로 뗏장이 기가막히게 형성되고
듬섬듬섬 부들도 쥑깁니다
평지형이지만 준설을 했는지 수심이 대빠이 깊습니다
상류 케미히야 자리가 2M정도 나옵니다
전날 많이 비가와서 논뚝에는 불가능해서
상류 모서리에 자리했는데 수심이 장난이 아니네요
연안으로 뗏장이 형성된곳을 집중 공략
저수지 한가운데 섬이 하나있네요
조짜 들어갈수만 있으면 쥑기는데...ㅋㅋ
저수지 주변은 공원으로 되어있어 주차공간 좋고 진입 여건 좋고
대물붕어 많고
시기만 맞아 떨어지면 대박나는 저수지
저수지 주변 경광도 좋습니다
깜장 고무신 주인공은 누구게...?
선두리님 자리.
수심 1,5,m권
연밭인것 같습니다
연줄기가 바늘에올라오네요
연이 삭아 내려서 보이지 않지만 연밭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도로가 논이 있는 자리가최고라고 하지만
전날 비가 와서 논에 물이 많아서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포기
주차공간도 베리굿뜨
상류권 그림은 좋은데
요짜는 1급포인트가 아니라카네요
1급포인트는 논이있는 주변이 최고의 포인트
단풍이 물들어가는 대조지 풍경
대물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우찌 얼굴 구경한번도 안시켜주는지..ㅜㅜ
붕어 미워,,
오늘도 그림에 속고 만니다
그놈의 뗏장이 머길래...ㅋㅋ
상류 주차공간 좋고 뗏장 그림좋고
다좋은데 2% 부족
붕어가 안나온다는거,,,,,
중앙 뗏장부근에서는 잉어들이 날 잡아가슈ㅡㅡ하고 라이징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됩니다
대형 잉어도 있다고 하니 대아작 날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좌안 상류 곶부리
수심1m
저수지에서 수심이 가장낮은곳
붕어에 대한 열정이 약해서 못들어갔습니다
좋은줄 날면서도 멀어서,,ㅎㅎ
추수가 끝난 들녁은 을시년 스럽습니다
게으른꾼은 이래요..
최상류라고 앉았는데 수심이 2m권
뗏장이 멋떨어지게 형셩되었는데 그님은 오데로 갔을꼬,,
한방터는 역시 어려워
실력 부족탓인가,,
2박3일 동안 동거동락한 선두리님도 차에서 1m ㅎㅎ
요기는 수심이 1.5m권
연밭이 있는곳에 대편성했지만,..
붕순아지메는 안오네요
그림좋은곳에는 붕어 없어요ㅡㅡ
뗏장주변 30cm 뛰워서 채비안착
옥수수 지렁이 클루텐
뷔페식으로,,
가을의 끝자락에 대물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저수지는
말없이 침목만 지키고 잇네요
올시즌도 서서히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부지런한 꾼은 얼지 않는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가겠지요
케미히야 역시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야할 시기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장PD님 소개로 좋은 저수지에 입성했지만
생명체는 구경도 못하고 저수지 탐색만 하고 이제 미무리할시간이 된것같습니다
선두리님 오태지에서 충주댐 충주댐에서 이곳 대조지 까지
함께 동행해줘서 고맙습니다
금년가을은 저수지 마다 만수을 보이고 있네요
내년에 대박조과을 기대해봅니다
상주 대조지 탐색은 요기서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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