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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회암지 낚시스토리 조행기


회암지에서


너무 극심한 가뭄과 저수지 공사로 이날을 마지막으로 폐장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장소 : 안성소재지 회암 소류지

함께한 이들 : 청춘붕어 정기 출조

조황 : 배수 & 가뭄으로 힘듬

떡밥 : 어분, 와이삼, 예감 옥글루, 생미끼...


제주 여행과 일이 바빠 못올리고 있던 좀 늦은 조행기 올려 봅니다.

 

제가 속해있는 청춘붕어 정출이 있는날 입니다.

새벽같이 부품 마음으로 달려 봅니다. 출발 ~~



물이 많이 빠졌네요. 올해 첫 정출을 이곳에서 했는데... 사뭇다른 분위기에 사장님도 바뀌셨네요.

금주를 마지막으로 폐장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4짜 소식에 사람들이 많네요. 



53번 관리소 건너편 끝자리... 매번 대물이 나오던 곳이라 짜야님이 맡아 달라는군요.



전 잔교 밑에 자리 잡아 봅니다.

전날 5짜를 잡은 자리라고하여 한것 부품 맘으로... ㅋㅋㅋ


대편성 완료.  무더위에 땀이 비오듯 하네요.


다들 한자리씩들 자리 잡고... (천무유석님)


이날 처음뵙는...(양수형님)


입질도 없고 ... 그럼 어낌 없이 다가오는 시간.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쭈쭉쭈 ~~~















다들 모이니 해가 지네요. 

찌불 밝히고... 다시 낚시모드 들어갑니다.




그렇게 밤을 새우고...


저의 조과는 잉어 2수 끝.(매번 이런식 입니다. 전....)

수염 좀 가리면 붕어처럼 안보일까요? (안보이겠죠....)





이상 별찌 경환이의 4번째 낚시스토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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