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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군계일학레박이님의 인천내동낚시터 더보기
반제지 의 숨은아름다움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며 낚시하시기 무척이나 어려운 날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 듯 날이 갈 수록 깊은 가을속으로 계절은 바뀌어 가는 듯합니다. 요즘 필자는 붕어와의 만남을 기다리기 보다는 조우님과의 즐거운 시간을 더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를 펴고 집어도 하기전 이슬이와의 만남을 먼저 갖게되었고 새벽 3시까지 소소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찾은 반제낚시터의 일박을 짧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퇴근 후 저녁 8시경 찾은 반제낚시터.... 지난 여름과는 다르게 어느 덧 하늘엔 밝은 빛으로 대지를 비추는 달이 더오르고 있었고 바람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있을 만큼 불었지만 마음만.. 더보기
엘리어트님의 홍천군 오대산 을수골계곡 엘리어트의 가을 낚시여행-{ (강원도 홍천군 내면 을수골 계류 낚시 ) - 편 } (강원도 홍천 을수골 계곡을 찾아서...) 세월이 정지해버렸슴면 하는 이다지도 좋은날, 말할 수 없이 평화로움에 나그네가 되어 보는 날 슬픔과 아픔은 아무리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것처럼 온 우주를 손안에 담고 가을의 시작과 끝을 보는 날, 가을의 시월 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보면 인간사 참으로 부질없는 꿈인 것을..., 애타는 몸부림의 한 점 미소와 같은 것을 흐르는 북천의 마음도 너무 좁아 답답하고, 산의 오만도 너무 낮아 안쓰럽다 가을바람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소리의 실체를 손으로 만져보고 나무들도 낙엽들도 걸어 다니며 영원한 젊음이 눈 한번 깜박이는 찰나의 시간에 천 년 꽃잎 하나 벙글어 만년 세월, 섭리의 가을 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