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전지송도좌대

송전지 조황정보 송전지 평택좌대 - 갈수기... 도전... 필자는 오래만에 6월 27일 "이동저수지"라 불리는 "송전지"를 다녀왔습니다. 낚시사랑을 후원해주는 좌대들이 많은 곳이라... 올때마다 항상 정겨운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에 가뭄이 심한편이라 농민의 마음도, 낚시터를 운영하시는 지기님의 마음도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의 마음도 갑갑하기는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에 조황이 나쁘지 않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함꼐하기로 한 일행이 늦는다 하니 먼저 낚시터를 둘러 보겠습니다. 상류권은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육초가 발달이 되고 오름수위가 된다면.. 저곳에 다시 좌대들이 배치될 곳이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좌대들이 하류로 이동이 되어있네요.. 선착장도 하류로 이동이 되어있다하니 필자도 하.. 더보기
송전지 송도좌대조황 송전지,송전지송도좌대,송도좌대,노지,붕어,좌대낚시,산란,월척,대물,낚시스토리,송전지붕어,월척붕어,대물붕어,산란포인트, 기복심한 일기는 3월을 뒤로하고 기어코 4월을 넘기고서야 푸르게 돋아내고 있습니다. 터무니없이 빨라버렸던 지난해와는 크게 달리 더딤세를 보이는 송전지 조황입니다. 평년과 달리 높은 저수율, 기복심한 일기, 그에 따른 일교차 섭리를 빙자한 요건들은 예상을 윗도는 듯 합니다. 다른 터 역시도 그러해 빈작의 패넌트레이스 초반 분위기 입니다. 그럼에도 드문드문 이어지는 물밑 산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겨진 송전지 전역의 육초대를 무대로 굳이 얕은 지대가 아녀도 산부어과 삼아 년중행사를 벌이는 듯 합니다. 본 산란이라기엔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위의 여건들이라면 이러는 듯 지나지 않을까도 싶.. 더보기
송전지 송도좌대 곳곳의 늦가을 절경이 느껴질 무렵 올 들 말 듯 했던 한기는 서릿발도 모자라 살얼음을 등에지고 바람을 타고 찾아들었습니다. 주초 따뜻했던 기운도 낮아지는 기온과 한파주의보에 꽤나 거센 바람이 이틀동안 들이닥치며 새벽 잠깐의 쉼을 갖고 종일 몰아쳤던 송전지입니다. 푹 낮아진 기온을 보인 어제를 기해 어느정도는 일정한 일기가 이어질 듯 합니다. 낮 동안은 일렁이는 바람이 약간 있을터이고, 해몰이 후 부터는 다시 싸늘한 고요함만이 느껴질겝니다. 새벽, 영하의 기운을 접하게 되면서 떡밥+글루텐 조합에 +지렁이군이 투입되며 떡밥+지렁이 에서의 조과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낮디낮은 기온과 수온에 생미끼 쪽에서의 반응을 드러내 '겨울낚시'임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렴 좀 더 또렷한 올림도 선사할테고요. 밝았던 달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