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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부르스의대물특급

화성권 하얀부르스의대물특급정출낚시스토리 오늘은 대물특급 9월 정출입니다. 몇명 안되는 인원이지만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어 봤읍니다. 몇일전 탐사로 고기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아침 일찍 자리 선점을 위해 달렸읍니다. 조용한 낚시를 하기 위해 월요일로 정출 날짜를 잡았기에 오늘 정출은 정말로 우리들의 세상일거 같았읍니다. 미어둠벙님도 자리를 잡고 전을 펼치네요. 여기는 부르스 자리입니다. 자리가 항상 지저분합니다...왜 이렇게 되는지 참으로 알수 없읍니다. 영통스켈처스님도 자리를 전점하고 나서 생업전선에 다시 갔읍니다. 자리를 잡아주고 싶어도 바침대 꼽고 자기가리라 우기는 모습을 평소 싫어 했기에... 뚝방에서도 한 조사님이 낚시를 열심히 하고 계시네여... 낚시가방가지 놓고 간지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멀리서 보아도 장비가 많이.. 더보기
용산지 음성권 하얀부르스의대물특급 오늘은 음성권에 위치한 용산지로 출조했읍니다. 화창한 날씨가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장비를 나르다보니 현기증이 날 정도로 땀이 납니다. 낚시대를 세대피니 벌써 지처갑니다. 오늘은 장대위주로 편성했읍니다. 40칸부터 52칸까지... 조용하고 편한자리..하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여. 오늘 처음으로 함께해준 아야님... 너무나도 날씨가 더워 대편성도 하기전에 휴식에 들어갑니다. 삼계탕을 끓여놓고 오붓하게 둘이서 몸보신했읍니다. 늦게 도착하신 포미 선배님... 열심히 고기를 굽네요... 어둠이 내렷어도 낚시는 불가 체력 고갈...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하룻밤을 보냅니다. 아야님의 친구분도 써큐의 바람을 무척좋아하네요. 밤새워 입낚을 하고 밤새워 이슬이를 잡았읍니다. 다시 날이 밝아오고... 찌는 듯한 무더위도 시.. 더보기
음성권 하얀부르스의 대물특급 낚시스토리 이번 출조는 음성권으로 갑니다. 음성권의 5짜터 5짜의 꿈은 품고 있지만 내게도 주어줄런지는... 작은 시작을 시작한 벗의 가게에 들려 인사도 하고 세월을 부쩍 느끼는 초라한 사진속 인물... 어느덧 주름은 나타나고...세월의 무성함만이 느껴지는 보잘것없는 나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나의 소중한 얼굴... 전을 펼치니 온 몸에 땀이 흘러내립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 같습니다. 아직은 배스가 설치는 시간이라 글루텐으로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셔서 출조하신 선배님. 무척이나 기분이 좋으신거 같읍니다. 누구나 어릴적 꿈을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그 흔적이나마 가슴속에 뭍고 살아갈지 모릅니다. 그 흔적을 때로는 자녀들에게 전해주고... 그 흔적을 때로는 한잔의 술로 잊어버리고... 나의 꿈은 이제는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