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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의미없이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외곡지
외곡지란 지명의 저수지가 많지만 필자 찾은곳은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에 있는 외곡지을 찾았습니다
요즘 월간붕어 애독자님께 볼거리제공을 하고 싶어도 조황 조과가 없어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매주 필자 출조는 하지만 평균조과 (꽝)
전국이 가믐으로 저수지는 물이 없고 물이 있어도 배수을 하고 조사님들의 타는 마음과
농민들의 타는 마음이 같은것 같습니다
필자는 대형저수지보다 소류지을 선호하다 보니까 상황이 더어려운 상황입니다
대형저수지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저수지는 오래된 농사을 짓지위해서 담수하는 저수지라서
저수지 아래는 논밭이 많은편이라 배수을 조금만 해도 수위변동이 심해서 민감한 붕어들의
활성도가 낮아서 평균조과가 올봄 올여름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볼거리 제공을 해야하는 기자로서도 답답한 마음입니다
이번출조는 의성 춘파낚시 이왕수 사장님과 동행출조했습니다
이번출조는 의성 춘파낚시 이왕수 사장님과 동행출조했습니다
도로가 어디을 가는 도로인지 뒤따라가서 잘은 모르지만 산속에 조그마한 저수지
계곡형저수지 답게 수심이 깊고 마름이 덥혀있어 상류권은 4.8대 이상을 펴야 마름사이
구멍에 안착을 시킬수 잇는 포인트에는 이왕수 사장님이 자리하고
필자는 하류권 수심2.5m권을 공략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깊은 수심대을 공략한 이유는 갈수기에 수위변동이 심할때는
낮은 수심대보다 깊은수심대가 수온의 변화가 적고 경계심이 덜할것으로 판단해서
수심이 깊은 곳을 공략했습니다
미끼는 새우와 참붕어느 현장채집으로 사용하고 옥수수와 덤으로 지렁이
몇일전 월척급이 다수배출되었다고 했지만 필자가 들어간날은 우찌 이런일이..
밤새 입질한번 없네요
미끼변형술로 새우 참붕어 옥수수을 사용해보지만 전혀 말뚝인 찌가 원망스러울정도입니다
산속의 저수지라서 케미컬라이트 불빛은 더 밝게 보이는 환상적인 밤이지만
기대가 크면 역시나 실망이 뇌리을 엄습하면서 여명의 빛이 산등선에 올아오고 있지만
찌는미동이 없어 대물의꿈은 포기하고 잔바리로붕어라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렁이미끼로 공략
지렁이 미끼에는 찌가 춤을 춥니다
잠시 2시간동안 5치6치급 17마리을 낚았습니다
대물의꿈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소물의꿈은 완전대박입니다
저녁8시부터 아침8시까지12시간 찌만바라보았지만 대물은 어디로
소물만 나올까 하면서도 다음을 기대하는게 낚시가 아닌가싶습니다
이런매력이 있어 중독이 되어가나 봅니다
힘들 시즌 애독자님들 건강유의하면서 즐거운 낚시가 되세요,,
할일도 없으면서 많이 바빠서 월간붕어에 원고작성한거 그대로 올렸습니다
지송해요
시간이 없어요, ㅜㅜ
도전전국투어 촬영했는데,,
조과가 아니라서,,
요건 방송안나가요,,ㅜㅜ
최상류권 모습입니다
이왕수 사장님 최상류 공략
장대로 마름사이에 찌세웁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여러번투척해서 찌을 세웁니다
장대 팔빠져요
배수만 안하면 우짜서 하고싶었는데
상류 풀몇포기있어 그림좋은데,,,ㅎㅎ
산속 전기불하나보이지 않고 산새소리만 들리는 저수지
분위기는 베리굿인 저수지
대물이 아닌 소물만 나오는 저수지
그치만 대물은 분명히 있다
으라차~~~
케미히야가 좋아하는 풀한포기
풀한포기라도 있어야 좋아,,
자두 수확중
아싸가오리^^
따따블,,굿
잔챙이 막나와요,
2시간만에 꺼갱이로 17마리 수확
힘든 시기에 토붕사 회원님들 맘 비우고 즐기는 낚시 하이소,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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