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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신척저수지 신척지에서 낚시스토리 오지마을님

다시 찾은 신척지! 여전히 만수위





안녕하세요 오지마을입니다.


저번 조행기때 비에 다 젖고...


몸살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몸 건강부터 챙기세요 ㅠㅠ


저번 조행기에 댓글달아주시고 추천해 주신 선배 조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럼 이번 조행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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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신척지.


여전히 만수를 기록하고 있고  


오늘은 보트띄우신 조사님도 계십니다.


여전히 상류쪽엔 자리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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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신척산업단지 쪽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벌써 정리하시는 조사님들도 계시고 아침을 드시는 분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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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에 이런 텐트가 있어서 찍어 봅니다.


쉐보레에서 나온 듯한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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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낚시를 하러 오셨다가..웜을 그냥 막 버리고 가셨네요.


자세히 보시면 지그헤드라는 바늘도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산책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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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조금 불어서 이쪽 좌대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다같이 보고 힐링하는 저수지에 이정도는 좀 오바 아닌가 싶네요.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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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 앉으신 조사님의 작품입니다.


밤에 라이트가 켜지는데 그걸 막고자 박스와 테이프로 정성스레 감아 놓으셨습니다.


욕이 나오지만...


어째서 이러시는 건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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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연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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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피어난 연꽃이 이제 진정한 여름이 오는 것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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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도착했는데 여조사님께서 장비를 접고 계셔서  


그럼 다음에 제가 앉아도 되냐고 여쭤보니 그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 접으실때 까지 기다려봅니다.


기다리다가 배스 낚시로 배스도 여러마리 잡고 시간이 어느덧 한시간 정도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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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수고 하라며 정을 나눠주고 가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에 뵈면 제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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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건 28대 부터 40대 까지 6대를 세팅해 봅니다.


전날에 정면에서 옥수수로 원줄이 터졌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괜시리 신경쓰이는 이유는.....다들 아실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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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잠자리도 날아 다닙니다...


요즘 날씨가 왜이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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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아침식사로 준비해 봅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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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자리 입니다.


이자리에서 좀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1박을 하고 싶지만 15일된 신생아가 집에 있어서 요즘 짬낚만 다니는 상황입니다.,


짬낚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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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믈스믈 올라왔다가 옆으로 끄는 입질...


힘차게 챔질했지만 날아오는 녀석은


블루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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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조행기때 놓고 왔던 파라솔과 파라솔 각도기...


오늘은 잘 챙겼지만 비는 오지 않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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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다리에서 바라본 포인에 앉아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못생겨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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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낚시를 처음 시작하면서  


구매했던 신수향 25대를 꺼냈습니다.  


아무래도 꼭 저기에서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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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도 역시나...


올해는 정말 꽝신이 같이 다니는가 봅니다.


다른 조사님들과 한발짝 늦거나 두발짝 빠르거나...


어쩜 이렇게 도움을 안주는지요..



이렇게 신척지의 오전 짬낚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다행입니다...ㅎㅎㅎ




지금까지 조행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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