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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여행

쉬리의민물낚시여행612번째 쉬리의 민물낚시여행'2016년 (丙申年)' 원숭이해 - 04번째 해빙기와 산란철을 동시에 맞이한 시기에는 꾼들이 부쩍이는 곳이 참 많습니다.1주일동안 지난주 때 아닌 장대비에 흠뻑젖었던 생각뿐꾼은 늘 물만 생각합니다.~ 꾼들로 몰려 있는 낚시터 보단 , 제가 그리 선호하는 곳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 한방터(소류지)로 핸들을 잡았습니다.토요일 오전 일찍 길을 나섭니다. 수도권에서 낚시여행시 100km 거리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계곡형이라 칭하는 소류지에 도착합니다.하지만 수심이 겁나 깊습니다 ㅜ 어젯밤 추위가 아직 남아 있는 시간에 도착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물색이 맑은데 , 안될것이라 알면서 장짐을 내립니다. 모든 채비 원줄교환,찌맞춤 하기에는 참 좋은 물색을 띤 맑은 소류지입니다 원줄을 교환하며 , .. 더보기
평택호 쉬리의민물낚시여행 평택호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46번째 안개 자욱한 주말 아침 , 서둘러 도심을 빠져 달립니다.하지만 일찍 출발함에도 정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평택호를 자주 다니지 못 하였기에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도심에도 어느덧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자욱한 안개가 만들어 낸 자연의 모습 아마 몇일후 모든 곡식을 거둘듯 싶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아침시간 대를 세우지도 못한 아쉬움에 한걸음에 달려 왔습니다 ㅋ 주말에도 추수가 한창입니다. 점심 식사를 든든히 먹었으나.. 강한 녹조 현상으로 잠시 쉬어 갑니다.^&^ 잘익은 곡식들이 눈에 많이 들어 옵니다. 친환경 낚시추를 생산하는 신태양상사의 오링을 무게별로 준비했습니다.ㅋ 혹시나 낮 시간에 든실한 붕어를 만날까 싶어 집중해.. 더보기
민물낚시여행 쉬리의 백석포리의여름 낚시스토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7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2015년8월14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짧은 연휴는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탓인지 , 마냥 집에 앉아 있을수 없었습니다. 몇일동안의 피로가 겹친탓에 , 14일은 그냥 휴식을 취하곤 15일 주말아침 홀로 길을 나섭니다.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은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 차이가 없었습니다. 장거리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어둡니다. 평택호지류인 백석포리는 제가 참 좋아 했던곳입니다. 하지만 모기의 등살로 여름에는 자주 찾지를 않았던곳을 , 핑계삼아 다녀갑니다. 컥컥 막히는 한낮의 더위는 그 마지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장짐을 나르곤.. 봄 - 가뭄이 심했던 기억이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겨우..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스토리 송전지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송전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6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 어느세 찬공기가 느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수도권에 가깝게 자리한 송전지를 쉽게 여행을 하지 않았던 노지꾼으로서 자연적인 낚시터만 찾고 , 하지만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그리고 송전지 미성집을 처음 찾았습니다. 산란철도 아니지만 , 낚시여행에 있어 그리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수없이 많이 자리한 수상좌대를 보며 , 수도권 꾼들에게 사랑받는 낚시터임을 느꼈습니다. 송전지는 옥수수내림낚시가 안된다고 합니다.하지만 저는 늘 그렇듯 , 반반 똥고집을 부렸습니다. ㅋ 6푼,7푼대의 초야비상찌가 곳 물속에서 하늘로 비상할 날이 다가옴을 ....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 591번째 낚시스토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1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6월의 날씨는 점점더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장마비 소식이 모두의 마음을 씻겨 주듯 그렇게 .. 처음 찾는곳을 항상 좋아하는 저는 오늘도 가방을 둘러메곤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수도권에서 100km 정도의 낚시터가 있다면 꾼들에게는 아주 훌륭한곳이라 생각합니다. 숨은 낚시터를 개인낚시가 아닌 방송촬영차 부탁을 드렸음에도 , 기꺼이 선물로 내어준 원주낚시회 베짱이선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긴 신세를 하나,둘 보따리를 풀어 가며 선배님과의 아름다운 낚시여행을 평생 같이 할것이라 다짐했습니다. 5월과 6월 그리고 7월까지는 강원도권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붕어는 만나지 못하여도 저.. 더보기
민물낚시여행 쉬리님의 힐링낚시 화보 590번째스토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0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갑자기 닥친 가뭄과 더위는 피해갈수 없는 6월은 , 어느세 여름의시작인 7월로 달리고 있습니다. 합세한 메르스의 공포 역시 우리네 일상 마져 삼킨 현실속 독감의 일종이라는 전염병은 점점더 우리네 곁에서 자리를 차지 하려 하였으나 대한민국 국민들의 단합의 의지가 보여진 6월 어느날 .. 모처럼 깊은 산속의 소류지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계획된 낚시여행이 아닌 갑작스러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외로움에 밀려 쓸쓸함도 잊어버린체 , 깊은 산속의 옹달샘 같은 맑은물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생각없는 바보같은 멍때린 하루에 , 등뒤로 흐르는 육수는 푹푹 쉬어버린 수건으로 닦아내곤 앉아 연실 .. 더보기
쉬리님의민물낚시여행 강원도 587번째화보 낚시스토리 ,쉬리,님의 ,민물낚시여행, 강원도 587번째화보, 낚시스토리 ,원문보기 http://www.naksistory.co.kr/board/index.html?id=addd0&no=47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6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강원도의 여행은 나에게 있어서 항상 즐거움의 고향과 같은 것 같습니다. 조과에 상관없는 낚시여행은 늘 마음만 편히 전해 주는듯 싶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 두어달 미리 고향을 찾았습니다. 강릉에 위치한 신왕지는 저에게 아주 많은 추억을 남겨준곳이였습니다. 신왕리 마을 이장님과 낚시금지에 대하여 목청 높히던 때가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피라미때의 공격으로 찌 조차 세울수 없었던곳은 이제 점점 외래어종에게 ..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스토리 여름속의자연 586번째스토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5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점점더 더위가 강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과새벽 기온은 아직도 두터운 외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지방 출장 계획을 세웁니다. 작년,올해 그렇게 애마의 km만 늘여 놓곤 , 업무의 진도가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하면 안되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멈출 시간즈음 충청도의 어느 계곡지에 앉았습니다. 몇번이고 와야지 와야지 했던 시기가 벌써 2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앉았습니다. 그리곤 장짐을 나릅니다. 온몸은 이미 낚시 복장으로 변신하였으나 , 흘러 내리는 육수는 어찔 할수가 없습니다..^^ 애마에서 또 무엇인가를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