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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

쉬리의낚시스토리 가을어느날 쉬리의 낚시스토리 가을 어느날 여름이나 싶더니 , 어느덧 한기를 느끼는 가을 끝자락에 서있습니다그렇게도 모질게 더위가 있었던 몇일전과 불행은 남쪽의 안타까운 비소식으로 아직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2002년 루사 태풍으로 운영했던 서점이 잠겨 버렸던 추억이 벌써 15년전으로 다가옵니다점점더 심해 지는 지구 온난화는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닌듯 싶습니다 가을 태풍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시골집 스레트 지붕이 날아간다고 세찬 빗속에서 어선에서 사용하던 밧줄을 넘기던 모습이..그리고 저는 2015년 11월 저승길앞에 잠시 있다 , 이렇게 다시금 1년을 맞이합니다 주말이면 이제는 느긋해 진 낚시여행은 그렇게 가을앞에 서 있습니다 2016년은 지금까지 붕어낚시만 하며 , 엄청난 복을 받은 한해 였습니다 4짜붕어만 무려.. 더보기
배수 계곡지의 배수 쉬리의민물낚시여행 스토리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스토리 배수 계곡지의 배수 '2016년 (丙申年)' 원숭이해 - 20번째 점점더 무더위가 성큼 다가 왔습니다.금요일은 내무부님께서 하룻밤 워크샵으로 인하여 , 홀로 남겨지는 쉬리2의 식사문제가 걸립니다. 이번주는 주말(토)만 낚시여행을 떠나기로 계획을 세웁니다.하지만 주말에 일찍 움직이지 않으면 또 나들이 행렬과 ~ 토요일 오전 고속도로 상황을 오전내내 주시하며.. 이때다 싶었던 오후2시경 서해안선에 오릅니다. 작년 업무차 지나다 하룻밤을 보내지 못했던 계곡지가 생각났습니다. 오늘도 가파른 언덕을 두~세번 등짐을 지고 .. 최소로 줄인 장비지만 붕어낚시 짐은 많긴 많습니다 ㅋ 반바지를 입고 채비를 준비해 보지만 , 흐르는 육수는 .. 그래도 다행은 나무그늘이 있었기에 ㅋ 뜨거운 검은물.. 더보기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낚시 쉬리의민물낚시여행 '2016년 (丙申年)' 원숭이해 - 14번째 올해 처음 서해대교를 건너 달립니다. 마음이 통했던 꾼과의교감 ! 붕어와교감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 꾼과의교감 ..이번에는 그렇게 여행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곳에서 만나시죠? 주소 하나만 문자로 전송했습니다. 20분 남짓 먼저 도착한 저는 처음 찾은 곳을 답사합니다. 터줏대감인 두녀석의 굉음 같은 텃세... 그래도 인간이 먼저지 ㅎㅎ 요즘 무리하는건 아닌지... 장대를 곧 잘 널어 놓습니다.~ 동출하신 인생의 선배이신 같은 꾼..! 오래된 장비에 12년전 즈음 젊었던 나의 장비 모습이 스쳐 지나갑니다. 꽉 조이기도 쉽지 않은 손목으로 .. 서서히 힘 조절도 시도해 보는 ~ 수구려 수평을 잡는 섬세함은 타고 났다고 생각합니다. 킥 ~ 너무도..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스토리 아름다운곳에서 쉬리의민물낚시여행 아름다운곳에서 '2016년 (丙申年)' 원숭이해 - 12번째 어느덧 올해 낚시여행 횟수가 열~두어번이나 되어 갑니다. 과일 과 채소를 멀리하였던 까탈스러운 저의 입맛은 최근 구입한 믹서기 한대로 그 건강함을 다시금 찾고 있습니다.몸속 깊숙히 붙어 있던 니코틴들의 유횩을 이겨 내고야 만 지금의 순간속 행복함은 .. 가끔 숨어서 마시는 막걸리도 오늘은 준비했습니다이제는 막걸리 몇잔 정도는 그 양까지 조절하는 능력까지 얻었습니다.과한 음주는 건강에 얼마나 나쁜지 이미 먼저 느낀 저로서는 .... 저의 인생에서 앞전에는 없었던 , 5월 가정의달 준비에 바쁩니다.아침으로 내무부와쉬리2의 출근과등교를 돌보기까지 하는 섬세함은 그리 나쁘지는 않은듯 싶습니다. 즐거운 행위라는 것을 느낀건 , 돌아온 ..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 도전의행복함 쉬리의민물낚시여행 '2016년 (丙申年)' 원숭이해 - 11번째 창넘어로 눈부신 햇살이 들어 옵니다.엇그제 다소 많은 봄비가 내려 , 봄농사 시작에 조금 도움은 된듯 싶습니다. 이번은 그 작쌀포인트로 낚시여행을 하려 하였으나 , 질퍽거리고 고생할것 같아 지난주 5짜에 가까운 거구를 다시금 만나러 핸들을 잡습니다.허허 이거 큰일입니다.. ~ 그곳에서 빨리 헤어나야 하는데 ... 적당한 봄의 따사로움이 느껴집니다. 근 ~ 반달째 배 한척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름으로 달려가는 모습들이 여기 져기서 눈을 즐겁게만 합니다. 삼겹살에 발 담구어 션함을 느끼는 계절을 앞에두고 ~ 쩌렁 쩌렁 울려 퍼지는 시골의 넉넉함속에.. 장짐을 둘러 메고 5짜를 향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킥 ~ 3번 둘러메고 나르니 .. 운.. 더보기
낚시여행 쉬리의민물낚시여행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낚시스토리 '2016년 (丙申年)' 원숭이해 - 06번째 계절의 변화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지만아직은 그리 넉넉하지 않은 기온으로 쉽지 않은 낚시여행이지 말입니다. 금요일 늦은밤까지 책상에 앉아 , 이런저런 다음주 일정과 몇가지 밀린 업무속..토요일(주말)새벽 시간에 짐을 꾸려 도심을 빠져 나옵니다. 송산,마도 휴게소에서 새벽 잠시 머물러 대형차 기사님들의 바쁜 하루의 일정을 훔쳐봅니다. 새벽에 내려 앉은 서리가 눈을 자극합니다. 저도 엄염한 꾼인것을 ..ㅎ , 마음이 급합니다. 다 맞추어놓은 찌를 또 왜? 맞추느냐고.. 찌 항개 해 먹었지 말입니다 ㅎ 산뽀 ? , 산책 ? 머 그런거 했지 말입니다 ㅎ 요즘 조금씩 사진 실력이 늘어가는 듯한 앵글에 담긴 저의 추억거리들..~ 새벽.. 더보기
반제낚시터 반제낚시터 반제지조황정보입니다 상류쪽에좋은조황이었습니다 더보기
섬감 쉬리의민물낚시여행-섬강지류[화보'613'번째] 섬강,쉬리의민물낚시여행-섬강지류[화보'613'번째]따뜻한 햇살이 창넘어 들어 옵니다.무료해지는 오후 문뜩 생각나는 섬강의지류가 궁금합니다. 꾼들이 북쩍이는 곳을 벗어나 혼자만의 낚시여행이 다시금 살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작년까지는 낚시여행시 편의점에 들러 술,담배등을 반드시 구입하였으나 이젠 그냥 지나쳐버릴만큼의 몸에 나쁜 음식들..때론 한잔,한모금 깊게 들이키고 싶은 강한 욕망이 ~ 주말 오전 영동선에 애마를 올립니다. 짬뽕의 훌륭한 맛은 물가 인근에서 제데로 느낍니다. 봄비가 지난지 몇일후 진입이 수월했습니다. 아직 산란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길고긴 섬강 의 지류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장비를 준비해 보는데 수심50전에서 직공으로 세원둔 35cm 초야대성대물찌를 눕게 만들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