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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

쉬리의민물낚시여행 고향의약속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9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중년으로 달릴수록 더 열정을 다하여 살아야 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가족,친구,연인 그리고 인연으로 이어진 우리네 삶에서 그 모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네 나이즈음 되면 , 고인되신 분들이 있으실것이라 공감합니다. 저는 오래전 먼저 좋은곳으로 가신 아버님과큰형님에게 본 화보집을 같이 합니다. 어릴적 저의 4남매를 강하게 길러주시고 , 가난에서 벗어 나시려 살아 남으려 하셨던 아버지.. 그리고 그 가난을 가장 먼저 느낀 큰형님. 하지만 두분 모두 이세상에 없습니다. 살아 계실때 조금더 잘 해야 함을 10년만에 다시금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고향 강릉길에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막내아들로 .. 더보기
충북소류지 쉬리의민물낚시여행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8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지난주 목요일 가을을 알리는 비소식이 있었습니다.충북에 위치한 계곡형 소류지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도착후 아직도 찌는듯한 더위에 포인트를 정하곤 , 낚시여행준비를 시작했습니다.참붕어와자생새우가 그리 많지 않은곳이라 생각 했는데.. 장짐을 나르기 위해 잠시 흐르는 땀을 닦고는 주변을 둘러 봅니다. 아담하고 고즈넉한 소류지입니다. 곳 있을 가을의 정취를 뽑낼 자연의 모습 단풍나무가 참으로 많은 곳이였습니다. 든든한 버팀목인 뿌리를 직벽에 지탱하고 있습니다. 가을즈음 여행한다면 눈맛이 참 좋을듯한 분위기입니다. 일부 단풍은 이미 자기 역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방쪽은 잘발달된 수초군락으로 , 제방위에서 .. 더보기
민물낚시여행 쉬리님의화보594번째 강릉소류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4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늦은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전국적으로 기쁨의 빗줄기는 고향인 강릉까지 전해지고.. 목적지는 주문진에 위치한 향호지였으나 , 많은양의 비소식으로 그만 처음 찾은 강릉의 아담한 소류지로 핸들을 잡았습니다.인생의 반을 강릉에서 살았지만 , 아름다운 소류지가 있는지도 이제서야 알았으니.. 강릉시 주변마을 청년회에서 가끔 관리를 하신다고 합니다. 낚시인으로서 지킬것만 지킨다면 전국 어느 낚시터이던 인심이 넉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착시에는 습함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쉬리클럽 회원이자 , 후배들의 응원으로 오늘은 제 모습을 많이 담았습니다. 강릉에선 보물 같은 소류지를 이렇게 소개 받아도 되.. 더보기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592번째 화보 수심40전에서의 낚시스토리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592번째 화보 수심40전에서의 낚시스토리 http://www.naksistory.co.kr/board/index.html?id=addd0&no=52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2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 형님 .. 오랫만에 낚시 할때 없을까요? " 웬수같이 저를 사랑해 주시는 형님에게 바쁜일정 마무리하곤 전화를 드립니다.어쩜 제가 더 나쁜 아우인듯 싶습니다. 바닥을 모두 드러낸 화성권은 몇일째 업무와 더불어 모두 답사하였지만 ..쩍쩍 갈라진 모습들로만 그동안 모기들만 피해 깊은 계곡지만 찾았던 시간을 되돌려가까운 화성으로 핸들을 잡습니다. 주말 늦은 오후이지만 , 등뒤로 흐르는 육수와 한낮부터 덤벼드는 모기때들.. 모처럼 텐트를 .. 더보기
낚시는 여행이다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589번째낚시스토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9번째 http://www.naksistory.co.kr/board/index.html?id=addd0&no=49​ 낚시는 여행이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 589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몇십년만에 극심한 가뭄은 전국의 모든곳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민물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취미생활로 즐기는 여행이 어쩜 미안하기도 합니다. 최근 가뭄이 점점 심해지자 , 조금 장거리를 달려도 따가운 시선을 피할수 있는곳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그래도 마음 한편에는 주변 의식을 하곤... 근처 소류지들은 이미 바닥을 모두 드러냈습니다.결국 내륙에 위치한 계곡지를 찾았습니다. 현지꾼으로 보이시는 분들에게 한분,두분 인사를 드리며 먼저 양해를 구했습니다. 저를 ..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스토리 여름속의자연 586번째스토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5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점점더 더위가 강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과새벽 기온은 아직도 두터운 외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지방 출장 계획을 세웁니다. 작년,올해 그렇게 애마의 km만 늘여 놓곤 , 업무의 진도가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하면 안되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멈출 시간즈음 충청도의 어느 계곡지에 앉았습니다. 몇번이고 와야지 와야지 했던 시기가 벌써 2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앉았습니다. 그리곤 장짐을 나릅니다. 온몸은 이미 낚시 복장으로 변신하였으나 , 흘러 내리는 육수는 어찔 할수가 없습니다..^^ 애마에서 또 무엇인가를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 더보기
쉬리님의민물낚씨여행 585번째 유구천의 겨울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4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5월 어느봄날 공주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동창이자 친구인 순범(자객)이와 몇해 만에 동출입니다. 늘 우리네 일상에 '언제 한번 소주 한잔 하자' 라는 표현은 몇해가 지나도록 지키지 못 할때가 많습니다. 순범이와도 그랬습니다. 결국 물가에서 또 만날것이니 , 오늘 이렇게 동출했으나 ... 녀석의 사진은 하나도 담지 못해 또 미안합니다.^^ 제가 처음 찾았던 작년 유구천은 유리알같은 청정을 유지 하는 곳이였습니다. 1년만에 불러준 사람은 F-TV 유혹 진행자인 이재영 아우였습니다. 청명한 봄 햇살 아래 저도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짧은대의 위력을 오늘 볼수 있을지? 재영 아우와 동출한 성인이된 아들녀석도... 더보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 584번째 충주소류지 쉬리의민물낚시여행, 584번째 ,충주소류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3번째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요즘 머 그리 바쁜지 자주 낚시여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화보집도 이리도 힘든 작업은 알고 있었으나 , 또 늦어 이제서야 올립니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16회 촬영을 잡고는 충주로 핸들을 잡습니다. 점점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옴에 , 깊은 계곡을 찾아 갑니다. 충주에서 위치한 계곡형 소류지에는 현지꾼들이 있었습니다. 상류에 자리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오늘 하룻밤 촬영을 양해 구합니다. 낮낚시 영상은 그럭저럭 지나갈수 있으나 , 밤낚시시 조명으로 미리 양해를 구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상류에 더 좋은 포인트가 있었으나 , 촬영으로 부득이 제방.. 더보기